중국 BYD가 2024년 4월 22일, 테슬라 모델Y를 경쟁상대로 2023년 11월 광저우오토쇼를 통해 발표한 시 라이온07 중형 전기 SUV 의 인테리어 사진을 공개했다. 람보르기니와 아우디의 전 디자이너인 볼프강 에거가 디자인한 시 라이온 07은 아이코닉한 브랜드의 디테일을 결합한 배터리 전기차다.
중국 산업정보화부에서 유출된 정보에 따르면 시 라이온 07은 세 가지 파워트레인 옵션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단일 모터 옵션에는 170kW(228hp) 또는 230kW(308hp)의 최대 출력이 포함되며 듀얼 모터 버전은 최대 390kW(523hp)를 발휘한다.
이 모델에는 테슬라 모델 Y 보다 더 많은 버튼과 컨트롤이 있다. 운전자용 디스플레이는 대시보드에 통합되어 있다. 15.6인치 어댑티브 플로팅 스크린은 BYD의 시그니처라고 강조하고 있다. 시트와 도어 패널, 스티어링 휠, 컨트롤 패널까지 가죽으로 장식되어 있다. 다이나오디오 시스템도 주목을 끄는 아이템이다.
LFP 블레이드 배터리를 탑재하고 BYD의 e-플랫폼 3.0, 8-in-1 파워트레인이 채용될 예정이다.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시작 가격은 약 20만-26만 0,000위안(약 2만 8,000-3만 6,000달러)로 예상되고 있다. .
참고로 테슬라는 1분기에 38만 6,000대를 인도해 30만대를 약간 넘긴 BYD보다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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