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는 자동차세 관련 체납액 징수를 위해 다음 달 말까지 번호판 영치 집중 단속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 은평구 자동차세는 21억 원이며,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액은 80억 원이다.
은평구는 실시간 체납 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폰 등을 활용해 차량 밀집 지역을 돌며 번호판 영치 활동을 할 계획이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 체납액 전액 납부가 어려운 생계형 영세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 납부 등의 방법으로 부담을 줄여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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