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세라티가 그란 카브리오 신형의 전기차 버전인 ‘폴고레’ 의 사진을 공개하며, 자동차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 모델은 마세라티의 고성능 쿠페 ‘그란 투리스모’의 오픈카 버전으로, 럭셔리 오픈카 시장에서 새로운 전기차 선택지를 제공한다.
그란 카브리오 폴고레 디자인과 성능
그란 카브리오 폴고레는 우아한 디자인과 혁신적인 기술을 결합한 모델이다. 특히, 소프트 톱은 차량의 미적 요소를 해치지 않으면서도 효율적인 공간 활용을 가능하게 해, 14초 만에 개폐가 가능하며, 차량이 최대 50km/h 속도로 움직이는 동안에도 조작할 수 있다.
그란 카브리오 폴고레 파워 트레인 및 성능
폴고레 모델은 그란 투리스모 와 같은 파워 트레인을 공유하며, 3개의 전기 모터를 탑재해 시스템 전체에서 최대 760ps의 강력한 출력을 발휘한다. 이를 통해 0에서 100km/h까지 단 2.7초 만에 가속할 수 있으며, 최고 속도는 325km/h에 달한다.
배터리와 충전
배터리 용량은 92.5kWh로, 한 번의 완전 충전으로 최대 450km(WLTP 사이클 기준)를 주행할 수 있다. 급속 충전 기능을 활용하면, 단 5분 만에 최대 100km를 주행할 수 있는 배터리 용량을 충전할 수 있어, 편리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시장 전망
이러한 기술적 혁신과 뛰어난 디자인은 마세라티 그란 카브리오 폴고레를 럭셔리 EV 시장에서 눈에 띄게 할 것이다. 전동화가 점차 확대되는 자동차 시장에서 마세라티의 이번 모델은 기존 마세라티 팬들뿐만 아니라 새로운 고객층에게도 매력적인 선택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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