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니오, 150kWh반고체 배터리 탑재한 ET7으로 1,070km 주행거리 달성

중국 전기차 스타트업 니오가 2024년 4월 16일, 150kWh 반고체 배터리 팩을 탑재한 2024년형 ET7이 1,070km의 실제 주행 거리를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2023년 12월 실시한 주행거리 챌린지에서 기록한 1,044km보다 더 높았다고 밝혔다. 
 
주행거리 챌린지를 위해 Nio는 윈난성 쿤밍에서 광둥성 잔장까지 3개의 다른 경로에서 150kWh 배터리 팩이 장착된 3대의 2024 ET7을 사용했다. 2024년형 ET7은 쿤밍-잔장 노선에서 1,070km를 이동한 후 전력이 소진됐다. 
 
이 구간에서의 기록은 아래와 같다. 

에너지 소비: 12.7km당 100kWh
운전 시간: 12.8시간
테스트 완료 시간: 15.9시간

• 중국 둥펑자동차, 보야 전기차 브랜드 이탈리아 시장 런칭
• 유럽 연합, 지난 3년 동안 전기차 충전기 수 3배 증가
• 기아, EV3와 EV4 등 저가 전기차 순차적으로 출시
• 독일 CAM, “기술적으로 성숙하고 매력적인 가격의 전기차가 필요한 시대”
• BMW, 미국시장에서 배터리 전기차에 5,000~7,500달러 리베이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