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의 2023 회계연도(2023년 4월부터 2024년 3월까지) 신차 판매대수가 전년 대비 7% 증가한 518만 6,624대로 집계됐다. 인도자동차공업협회(SIAM)에 따르면 승용차 생산은 8% 증가한 421만 8,746대를 기록했다. 마루티 스즈키가 10% 증가한 175만 9,881대를 판매해 시장 점유율 42%에 육박했다. 현대차는 8% 증가한 6만 14,717대, 기아는 9% 감소한 24만 5,634대를 판매했다.
인도업체 타타자동차는 7% 증가한 58만2,915대, 마힌드라 & 마힌드라는 28% 증가한 45만9877대를 기록했다.
토요타의 자회사 토요타키를로스카는 42% 증가한 24먼 5,676대를 판매했다. 토요타는 2023년에 인도에 세 번째 공장 건설 계획을 발표했다.
상용차 판매는 1% 미만 증가한 96만7,878대였다. 선두주자인 타타자동차는 6% 가까이 감소한 36만6,100대, 마힌드라는 6% 증가한 26만2,810대를 판매했다.
인도의 자동차 판매량은 2022년 일본을 제치고 중국과 미국에 이어 세계 3위 시장이 됐다.
오토바이 판매량은 13% 증가한 179만 74,365대였다. 코로나 팬데믹 이전인 2018년의 210만대에는 미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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