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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 스탠리, 중국 샤오미 EV 목표 주가 상향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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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투자은행 모건스탠리가 샤오미 목표 주가를 낙관적인 전기차 판매에 따라 상향 조정한다고 발표했다. 샤오미의 파괴적인 힘이 펼쳐지고 있다고 믿지만, 샤오미는 투자자들을 설득하기 위해 더 많은 것을 제공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샤오미는 지난 3월 28일 SU7을 공식 출시했으며 하루만에 8만 8,898대가의 주문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정판 파운더스 에디션은 4월 3일 배송이 시작됐으며, 회장 겸 CEO인 레이 쥔은 당시 10만건 이상의 확정 주문을 받았으며 40,000건 이상의 고정 주문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모건스탠리는 이러한 인기는 최종 사용자가 샤오미의 차량 디자인과 ‘스마트폰+전기차+AIoT’ 콘셉트에 만족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모건스탠리는 단기적으로 생산, 배송 및 서비스가 핵심 요소가 될 것이며, ADAS와 스마트 콕핏 기능의 지속적인 혁신이 장기적인 가치 동인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모건 스탠리는 샤오미 EV의 내재 가치가 890억 위안이고 2024-2025년에 평균 판매 가격이 25만위안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더불어 샤오미 EV의 강세장이 발생할 가능성이 더 높아 1,100억 위안의 더 높은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모건스탠리는 샤오미의 홍콩 상장 주식에 대한 목표주가를 종전 17.50홍콩달러에서 20홍콩달러로 상향 조정해 25%의 상승여력이 있음을 시사했다.
 
모건스탠리는 “특히 SU7의 우수한 사양과 가격은 중대형 세단을 찾는 젊은 커플/가족에게 매력적인 대안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럭셔리 브랜드의 엔트리 레벨 모델과 대중 시장 브랜드의 C세그먼트 세단이 압박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글로벌오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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