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이달부터 자동차 사고 피해 가족을 위한 ‘심리안정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한 공단은 올해 자동차 사고 피해 가족 200명을 대상으로 ‘근골격계 운동 처방 영상 및 셀프 케어 앱’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한다.
공단은 2000년부터 자동차 사고 피해 가족의 재활과 생계지원을 위한 지원 사업을 펼쳐 왔다. 지난해까지 약 39만 7천명에게 재활보조금과 자녀 장학금 등 6천592억원을 지원했다.
공단의 지원사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자동차 사고 피해 가족 지원 홈페이지(kotsa.or.kr/tvsis)에서 확인 가능하다.
권용복 공단 이사장은 “건강과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정부 부처에 지원금 인상을 요청하는 등 자동차 사고 피해 가족의 복지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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