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가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사이버 트럭의 고속 충전 속도를 20% 높일 예정이다. 사이버트럭의 충전 속도에 대한 지적이 있는 상황에서 2분기 말 경에 업데이트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이버트럭은 255kW의 최대 충전 속도까지 상승했지만 급격히 하락해 충전 속도가 20%의 충전 상태(SOC)에서 시작하여 점차 감소하는 양상에 대한 보고가 나왔었다. SOC 40%에 도달했을 때 이미 150kW, 100% SOC에서 60kW, 약 66% SOC에서 75-80kW의 정체에 도달하여 약 90%까지 유지한다.
테슬라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사이버트럭의 충전 곡선을 단 15분 만에 154마일의 주행거리로 늘리고 있다고 밝혔다.
사이버트럭의 충전 속도 문제는 새로운 4680 셀로 인한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왔었는데 업데이트로 해소될지 궁금하다.
- BMW그룹, 리막 테크놀러지와 배터리 개발 및 생산 위한 파트너십 체결
- 미국 전기차 시장 브랜드 충성도, 테슬라가 87%로 가장 높아
- 중국 니오, 독일에 스마트 드라이빙 테크놀러지 센터 오픈
- 중국 3월 신에너지차 판매 29.5% 증가
- 테슬라, 3월 중국시장 판매 18.6% 감소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