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V 크기가 걱정이라면
현대차 투싼, BMW X1 등
준중형 SUV 차량 추천
최근 많은 사람들이 SUV 차량을 선호하고 있는 추세이다.
SUV의 장점은 운전석의 위치가 높아 넓은 시야를 제공하여 도로 상황을 잘 인식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점이다. 또한, 넓은 세단 대비 실내 공간을 가지고 있어 가족 여행이나 장거리를 운전할 때 안성 맞춤이다.
단점이 있다면 차체가 커서 협소한 공간이나 골목에는 주차를 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이런 측면에서 준중형 SUV는 차체 자체가 많이 크지 않아 크기로부터 오는 불편함이 상대적으로 적고,
SUV의 장점도 그대로 누릴 수 있다. 따라서 2024년 최고의 준중형 SUV로 꼽히는 6종을 준비해 보았다.
국산 준중형 SUV 양대 산맥
현대차 투싼과 기아 스포티지
현대차의 투싼은 국산 준중형 SUV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차량이다. 투싼은 고급스러우면서도 실용적인 실내를 자랑하여 특히 시선을 사로잡는 SUV이다. 투싼은 2.5리터 4기통 파워 트레인과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했고, 전륜 구동 또는 사륜구동 모델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고 한다. 최근 출시된 신형 투싼에는 리어 사이드 에어백, 스티어링 휠 햅틱 피드백과 같은 새로운 안전 기능이 탑재되어 있고 2,771만 원에서 4,004만 원의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고 한다.
기아 스포티지는 현대 투싼과 국산 준중형 SUV의 양대 산맥을 이루고 있는 차량으로, 187마력을 발휘하는 2.5리터 4기통 엔진을 탑재했다.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 데 7.4초가 걸린다고 하며 이전 세대보다 휠베이스가 길어져 승차감이 향상되었다. 또한, 2024년형으로 출시되면서 2열 시트에 에어백이 탑재되었고, LED 프로젝터 헤드라이트를 모든 스포티지 모델에 기본 사양으로 제공하고 있다. 스포티지는 2,537만 원에서 3,892만 원의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고급 인테리어 갖춘 볼보 XC40
날렵한 외관 자랑하는 벤츠 GLA
볼보 XC40은 2017년부터 출시되어 온 차량으로 여유로운 내부, 편안한 주행성, 고급 인테리어를 자랑하는 차량이다. 이전에는 수동, 디젤, 4륜 구동,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의 옵션이 있었지만 2024년에는 전륜 구동 가솔린 엔진 모델과 전기차 모델(EX40)만 남아있다고 한다. 해당 차량의 가격은 4,920만 원에서 5,430만 원 정도라고 한다.
벤츠 GLA는 날렵한 외관과 세련되고 모던한 인테리어를 갖추고 있는 준중형 SUV이다. GLA는 221마력을 내는 터보 4기통 엔진을 탑재했고, 4Matic을 선택하면 오프로드 주행 모드를 제공하는 오프로드 엔지니어링 패키지를 기본 사양으로 얻을 수 있다. 또한, GLA의 2024년형 모델에는 하이브리드 어시스트 시스템이 적용되어 이전 모델보다 엔진이 효율적으로 작동할 수 있게 되었다. GLA은 약 6,790만 원의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
아우디 트레이크 마크 디자인 Q3
현대적인 디자인 갖춘 BMW X1
아우디 라인업 중 저렴한 편에 속하는 준중형 SUV Q3는 아우디의 전체 라인업에 반영된 트레이드마크 디자인을 잘 보여준다. Q3의 2024년형 모델에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기능이 기본으로 탑재되어 있다. 또한, 터보차저 2.0리터 4기통 엔진을 탑재했는데, Q3 40은 184마력과 30kgf.m의 토크를 발휘하고, Q3 45는 228마력과 35kgf.m의 토크를 낼 수 있다고 한다. Q3는 5,430만 원에서 5,990만 원의 가격에 판매된다.
BMW X1은 BMW의 최신 iDrive 9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곡면 유리 디스플레이, 무선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 등 현대적인 디자인과 고급 기술을 모두 갖추고 있는 준중형 SUV이다. M35i xDrive 모델을 선택하면 312마력을 내는 터보차저 2.0리터 4기통 엔진, 어댑티브 서스펜션 시스템, 고성능 브레이크 등을 얻을 수 있다고 한다. X1은 5,820만 원에서 7,580만 원의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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