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코가 노후 중대형 트럭 대상 조기폐차 지원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베코코리아는 오는 6월 30일까지 캠페인을 통해 변화의 길에 동참하고, 운송의 미래를 선도할 준비가 된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은 이베코코리아가 깨끗한 공기와 건강한 환경 조성을 위한 정부의 노력에 발맞춰 노후 중대형 경유 트럭 모델의 폐차 지원에 앞장서기 위해 마련됐다. 노후화된 경유 차량을 폐차하고, 최첨단 기술이 도입된 이베코의 최신 모델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업계에서 가장 넉넉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대상은 정부의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 기준인 배출가스 4~5등급(유로 4 혹은 그 이전 차량)에 해당하는 이베코의 중대형 트럭 모델로, 이는 규제 요건에 부합할 뿐만 아니라 환경 지속가능성에 대한 이베코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
이베코코리아는 노후화된 트럭 모델을 조기폐차하고 자사의 신차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정부 보조금과는 별도로 업계 최고 수준의 지원금을 지급한다.
대형 상용차 ‘웨이’ 구매 시 대당 1000만 원, 중형 카고 트럭 ‘유로카고’ 및 ‘슈퍼카고’ 구매 시 대당 500만 원을 지원한다.
최정식 이베코코리아 지사장은 “이번 캠페인은 깨끗한 환경을 위한 정부의 이니셔티브를 지원하기 위한 이베코의 의지를 보여주는 동시에 고객들로 하여금 보다 효율적이고 기술적으로 진보된 차량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베코는 신뢰할 수 있는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고객이 보다 효율적이고 지속가능한 비즈니스를 운영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제공하겠다는 약속을 지켜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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