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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 VS 링컨’ 미국의 근본 플래그십 세단, 바로 ‘이 모델’이었죠

뉴오토포스트 조회수  

미국의 대표 브랜드
캐딜락 그리고 링컨
각각의 대형 세단 비교해 보니


미국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를 꼽으라면 어떤 브랜드가 떠오르는가?
이런 질문에 대다수 사람들은 캐딜락 또는 링컨을 이야기할 것이다. 실제 미국 내에서 유독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두 브랜드. 이들은 모두 미국 대통령들도 믿고 애용하던 프리미엄 플래그십 세단이 특히 유명하다.

그러나 최근 전세계적으로 대형 플래그십 세단의 인기가 예전 같지 못하다고 한다.
이전보다 실용성을 중시하는 경향이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그 때문에 해외는 물론 국내에서도 수입 대형 플래그십 세단을 예전만큼 많이 찾아보기 어렵다. 미국 고급 세단의 정수를 담아낸 링컨과 캐딜락의 두 기함을 비교해 보면서 사라지고 있는 차량을 다시 되짚어보자.


캐딜락 셀레스틱.

미국 대형 세단 수요 저조
반면 중국에선 꾸준한 인기

먼저 캐딜락의 CT6이다.
전륜구동으로 이루어진 기존 캐딜락의 대형 세단 DTS, XTS와 다르게 CT6는 후륜구동 기반으로 출시되었다. 한국에서도 2016년 첫 출시를 하고, 페이스리프트 등을 통해 변화하면서 당시 경쟁 차종이던 링컨 컨티넨탈보다 많이 판매된 적도 있다.

그러나 앞서 간단히 언급했듯이 북미 대형 세단의 수요 저조로 2020년 단종되었다. 하지만 꾸준히 고급 대형 세단의 수요가 있는 중국에서는 계속 생산되고 있으며, 캐딜락 CT6가 단종된 후 그 자리는 새로운 전기차 셀레스틱이 대체할 예정이다.

출시 초기의 링컨 컨티넨탈
중국 시장을 겨냥한 링컨 Zephyr

링컨 Z로 계승된 컨티넨탈
CT6와 비교해 보니…

캐딜락 CT6의 가장 강력한 라이벌이었던 링컨 컨티넨탈.
해당 모델 역시 그 역사가 깊다. 무려 1939년부터 2023년까지 생산되었고 미국 대형 세단 역사를 이야기하면 항상 손에 꼽히는 차량이었다. 그러나 세단의 수요 감소로 역시 단종되고, 중국에서는 모델이 통합되어 ‘링컨 Z’로 출시되고 있다고 한다.

두 모델의 제원을 각각 살펴보자.
우선 캐딜락 CT6의 전장은 5,223mm, 전폭은 1,890mm, 전고는 1,473~1,480mm, 파워트레인은 2.0L 가솔린 엔진에 233마력의 출력을 발휘하며 링컨 Z의 전장은 4,982mm, 전폭은 1,865mm, 전고는 1,485mm 파워트레인은 2.0L 가솔린 엔진에 238마력의 출력을 발휘한다. 링컨 Z가 라인업 통합으로 인해 준대형 세단이 되면서 캐딜락 CT6와 크기 차이가 다소 나는 것을 알 수 있다. 그 이외에는 크게 차이점이 없다.



국내에선 보기 힘들듯…
미국산 세단의 한계 명확

국내에서도 미국 세단의 인기는 그다지 많지 않다.
그러나 미국 세단만이 주는 특유의 감성과 안락함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분명 있기에 두 모델의 단종이 더욱 아쉽다고 말할 수 있겠다. 캐딜락은 새로운 모델의 국내 출시를 충분히 기대해 볼 수는 있지만, 링컨의 경우 포드가 국내 철수를 예고하였기 때문에 향후 행보는 아직 알 수 없다.

오랜 역사와 검증된 성능으로 자국에서는 많은 사랑을 받지만 해외 시장에서의 선방은 항상 어려운 미국 차. 그중 두 개의 고급 브랜드의 플래그십 세단 두 종류를 간단히 비교하고 알아보면서 글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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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오토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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