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 2024년 4월 3일, 누계 10만번째 모델을 생산했다고 발표했다. 2021년 9월 R1T가 미국 시장에 최초의 전기 픽업이 출시된 이후 약 3년 반 만에 달성한 기록이다. 리비안은 R1T 픽업트럭과 R1S SUV등 배터리 전기차만을 생산하고 있다.
리비안 전기 패밀리 무버(7인승 공간)인 R1S가 2022년 8월에 고객 인도가 시작됐다.
리비안은 2023년 11월 일리노이주 공장 업그레이드를 진행하고 있으며 새로운 생산 기번으로 완공되면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장 생산 중단으로 인해 리비안은 올해 인도량이 약 5만7,000대에 머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1분기 판매대수는 1만 3,588대였다.
한편 리비안은 2024년 4분기 대당 4만 3,372달러의 손실을 기록했다. 그래도 2022년 4분기의 12만 4,162 손실에 비해 크게 감소한 것이다.
리비안은 지난달 4만 5,000달러부터 시작되는 더 작고 저렴한 R2를 공개했다. 또한 훨씬 더 작고 저렴한 R3 및 R3X 모델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리비안의 주가는 크게 하락한 상태다.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더 뉴 메르세데스-AMG GLC’ 출시
- 중국 탤런트 뉴에너지, 초고에너지 밀도 전고체 배터리 셀 공개
- GM과 LG 합작사 얼티엄 셀, 미국 스프링힐 공장 생산 배터리 납품 개시
- 샤오미, 첫 모델 고객 인도 개시
- 중국 BYD, 올 해 안에 픽업트럭 출시하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