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생산량은 줄였지만…” F-150 라이트닝 픽업

오토포크 조회수  

포드 F-150 라이트닝 픽업 변화

포드는 자사의 대표적인 픽업 트럭인 F-150 라이트닝의 전기차 버전을 2021년 봄 출시하였다. 이 차량은 출시와 동시에 큰 주목을 받으며 많은 사전 주문을 이끌어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관심이 감소하였다. 이에 따라 포드는 F-150 라이트닝의 생산량을 기존의 3분의 2로 줄이기로 결정하였다. 현재, 포드는 차세대 전기 픽업 트럭 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차량의 명칭 변경 가능성도 고려 중이다. Carscoops.com에서 인용한 Ford CFO John Lawler의 발언에 따르면, 미래 모델의 명칭에 ‘Lightning’을 포함할지 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 F-150 라이트닝/ 출처: 포드
▲ F-150 라이트닝/ 출처: 포드

차세대 전기차 플랫폼 개발

포드는 현재 두 가지 모듈식 플랫폼을 개발 중이며, 이는 차세대 전기차의 기반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러한 전략은 비용 절감과 동시에 Model e 부문의 수익성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이 프로젝트는 전 Tesla 임원인 Doug Fields가 주도하고 있으며, 새로운 차량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향후 공개될 예정이다.

▲ F-150 라이트닝/ 출처: 포드
▲ F-150 라이트닝/ 출처: 포드

생산 비용 절감 및 가격 경쟁력 강화

새로운 플랫폼을 통한 차량 생산 비용 절감은 포드 전기차의 소매 가격을 낮추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미국 시장에서 F-150 라이트닝의 시작 가격은 약 49,995달러로, 이는 전통적인 F-150 픽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새로운 전략을 통해 포드는 전기 픽업 트럭 시장에서의 가격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한다.

▲ F-150 라이트닝/ 출처: 포드
▲ F-150 라이트닝/ 출처: 포드

F-150 라이트닝 픽업 성능

F-150 라이트닝은 다양한 버전으로 제공되며, Standard Range 버전은 458hp의 출력과 98kWh 배터리 용량을 가진 트윈 엔진 발전소를 탑재하고 있다. 이는 1회 충전으로 386km의 주행 거리를 제공한다. 확장 범위 버전은 588마력의 듀얼 모터 장치와 131kWh 배터리를 장착하여, 재충전 없이 515km까지 주행 가능하다.

▲ F-150 라이트닝/ 출처: 포드
▲ F-150 라이트닝/ 출처: 포드

경쟁 환경과 현대자동차의 도전

한편, 포드는 전기 픽업 트럭 시장에서 새로운 경쟁자의 등장에 직면해 있다. 최근 한국의 현대자동차가 포드 F-150 라이트닝과 경쟁할 수 있는 새로운 픽업트럭 개발 소식이 전해졌다. 현대자동차는 현재 픽업트럭 라인업으로 산타크루즈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최근 업데이트를 통해 새롭게 선보여졌다. 포드와 현대자동차의 경쟁은 향후 전기 픽업 트럭 시장의 발전 방향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 F-150 라이트닝/ 출처: 포드
▲ F-150 라이트닝/ 출처: 포드
오토포크
content@www.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차·테크] 랭킹 뉴스

  •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1천만 원대’의 역대급 가성비라는 오프로드 SUV 등장.. 토레스랑 닮았는데?
  • 세계적 사랑 받았는데…”줄줄이 사라진다” 우려가 현실로
  • '리니지2M' 5주년 업데이트 상세 소개...신규 종족 '카마엘' 등장
  • [토픽]해외게임통신 494호, "올해 최고의 게임은? TGA GOTY 후보 공개"
  • 펄어비스 '붉은사막', 지스타 2024서 호평받으며 흥행성 입증

[차·테크] 공감 뉴스

  • 에스티이지 'E-GENE', DPG 해커톤서 최우수·우수상 동시 수상
  • 한국 남자들 로망인 車 “드디어 나온다”… G바겐과 정면승부?
  • 재규어 새 로고 본 머스크 "자동차 파는 거 맞나?"
  • 메이플X귀멸...튀는 컬래버 게임 3종 소식
  • [인터뷰] ‘다시 부활시킨 시어도어 레이싱의 가치’ - 시어도어 레이싱 테디 입 Jr. 대표
  • ‘세계 최초’로 공개된 기아의 고성능 전기 SUV.. “기다린 보람이 있네”

당신을 위한 인기글

  • 눈으로 한 번 먹고, 입으로 두 번 먹는 브런치 맛집 BEST5
  • 담백한 국물과 쫄깃한 살코기,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닭곰탕 맛집 BEST5
  • 푹- 끓여내어 야들야들한 건더기와 얼큰한 국물의 만남, 육개장 맛집 BEST5
  • 한식에 술만 있다면 무한으로 마실 수 있는 술꾼이 인정한 한식주점 5곳
  • [리뷰: 포테이토 지수 80%] ‘대가족’, 가족 의미 곱씹게 하는 착한 영화
  • [오늘 뭘 볼까] 팅커 테일러 올드 스파이..시리즈 ‘스파이가 된 남자’
  • ‘위키드’ 보고 나니, 더 생각나는 뮤지컬 영화 BEST 5
  • [위클리 포토] 여배우들의 하트 대결 ‘웜 미녀’ VS ‘쿨 미녀’
//php echo do_shortcode('[yarpp]'); ?>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버라이즌(VZ) 점유율 하락 우려에도 인터넷 가입자 증가 지속 전망

    뉴스 

  • 2
    ‘또!’→A매치 출전 선수 5번째 부상에 ‘충격’빠진 감독…9월 CB•MF 등 2명, 10월 MF•윙어 등 2명, 11월 윙어 부상→‘설상가상’에 머리 아픈 아르테타

    스포츠 

  • 3
    [손태규의 직설] ‘향수’를 판 타이슨 시합은 ‘연예오락 쇼’였다…‘야수 본능’ 매력 사라진 프로권투의 끝은?

    스포츠 

  • 4
    푸틴 "ICBM 아닌 중거리미사일 쐈다"…"美에 사전 통보"

    뉴스 

  • 5
    “먼저 떠난 동생의 아이들..” 90년대 스타의 애절한 사연

    연예 

[차·테크] 인기 뉴스

  •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1천만 원대’의 역대급 가성비라는 오프로드 SUV 등장.. 토레스랑 닮았는데?
  • 세계적 사랑 받았는데…”줄줄이 사라진다” 우려가 현실로
  • '리니지2M' 5주년 업데이트 상세 소개...신규 종족 '카마엘' 등장
  • [토픽]해외게임통신 494호, "올해 최고의 게임은? TGA GOTY 후보 공개"
  • 펄어비스 '붉은사막', 지스타 2024서 호평받으며 흥행성 입증

지금 뜨는 뉴스

  • 1
    스타트업 창업자·투자자 "내년에도 어렵다"…취해야 할 대책은

    뉴스&nbsp

  • 2
    '돌싱글즈6' 정명, 보민 父에 간택받았나… "너무 행복해" [TV온에어]

    연예&nbsp

  • 3
    '장동건♥' 고소영, 400평 럭셔리 별장서 소박한 '티타임'

    연예&nbsp

  • 4
    "소토 아니면 캘리포니아 안 갔다" 메츠 못지않게 진심인 양키스, 구체적 금액보단 '진심'을 전달했다

    스포츠&nbsp

  • 5
    "더 성장하려는 자세가 돼 있다"…삼성으로 간 대표팀 코치의 확신, 국대 클로저 자리 잡은 박영현이 더욱 무서워진다

    스포츠&nbsp

[차·테크] 추천 뉴스

  • 에스티이지 'E-GENE', DPG 해커톤서 최우수·우수상 동시 수상
  • 한국 남자들 로망인 車 “드디어 나온다”… G바겐과 정면승부?
  • 재규어 새 로고 본 머스크 "자동차 파는 거 맞나?"
  • 메이플X귀멸...튀는 컬래버 게임 3종 소식
  • [인터뷰] ‘다시 부활시킨 시어도어 레이싱의 가치’ - 시어도어 레이싱 테디 입 Jr. 대표
  • ‘세계 최초’로 공개된 기아의 고성능 전기 SUV.. “기다린 보람이 있네”

당신을 위한 인기글

  • 눈으로 한 번 먹고, 입으로 두 번 먹는 브런치 맛집 BEST5
  • 담백한 국물과 쫄깃한 살코기,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닭곰탕 맛집 BEST5
  • 푹- 끓여내어 야들야들한 건더기와 얼큰한 국물의 만남, 육개장 맛집 BEST5
  • 한식에 술만 있다면 무한으로 마실 수 있는 술꾼이 인정한 한식주점 5곳
  • [리뷰: 포테이토 지수 80%] ‘대가족’, 가족 의미 곱씹게 하는 착한 영화
  • [오늘 뭘 볼까] 팅커 테일러 올드 스파이..시리즈 ‘스파이가 된 남자’
  • ‘위키드’ 보고 나니, 더 생각나는 뮤지컬 영화 BEST 5
  • [위클리 포토] 여배우들의 하트 대결 ‘웜 미녀’ VS ‘쿨 미녀’

추천 뉴스

  • 1
    버라이즌(VZ) 점유율 하락 우려에도 인터넷 가입자 증가 지속 전망

    뉴스 

  • 2
    ‘또!’→A매치 출전 선수 5번째 부상에 ‘충격’빠진 감독…9월 CB•MF 등 2명, 10월 MF•윙어 등 2명, 11월 윙어 부상→‘설상가상’에 머리 아픈 아르테타

    스포츠 

  • 3
    [손태규의 직설] ‘향수’를 판 타이슨 시합은 ‘연예오락 쇼’였다…‘야수 본능’ 매력 사라진 프로권투의 끝은?

    스포츠 

  • 4
    푸틴 "ICBM 아닌 중거리미사일 쐈다"…"美에 사전 통보"

    뉴스 

  • 5
    “먼저 떠난 동생의 아이들..” 90년대 스타의 애절한 사연

    연예 

지금 뜨는 뉴스

  • 1
    스타트업 창업자·투자자 "내년에도 어렵다"…취해야 할 대책은

    뉴스 

  • 2
    '돌싱글즈6' 정명, 보민 父에 간택받았나… "너무 행복해" [TV온에어]

    연예 

  • 3
    '장동건♥' 고소영, 400평 럭셔리 별장서 소박한 '티타임'

    연예 

  • 4
    "소토 아니면 캘리포니아 안 갔다" 메츠 못지않게 진심인 양키스, 구체적 금액보단 '진심'을 전달했다

    스포츠 

  • 5
    "더 성장하려는 자세가 돼 있다"…삼성으로 간 대표팀 코치의 확신, 국대 클로저 자리 잡은 박영현이 더욱 무서워진다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