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가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11세대에 신차용 타이어로 ‘엔페라 스포츠’를 공급한다고 1일 밝혔다.
넥센타이어에 따르면 벤츠 E클래스에 공급되는 엔페라 스포츠는 넥센타이어의 유럽 공장에서 생산되는 유럽형 프리미엄 스포츠 타이어다.
3+1의 와이드 그루브를 통해 우수한 배수 성능을 제공하고 고속 주행에 적합한 비대칭 패턴이 특징으로 빗길과 마른 노면에서 높은 성능을 보여주는 제품이다.
여기에 패턴 설계 최적화를 통해 고속 주행 핸들링 성능과 승차감, 소음 억제력을 업그레이드했으며 신규 컴파운드 적용으로 접지력을 극대화했다.
엔페라 스포츠는 독일의 ‘아우토빌트’, ‘ADAC 모터벨트’를 비롯해 ‘아체에 렌크라트’ 등 유럽의 유력 자동차 전문지가 실시한 여름용 타이어 테스트에서 강력 추천, 구매 추천 평가를 받으며 제품의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11세대 신형 E-클래스(W214)는 국내 시장에 8년만에 출시되는 풀체인지 모델이다. 메르세데스-벤츠에 따르면 더 뉴 E-클래스는 전통과 현대를 조화롭게 잇는 외관 디자인, 3세대 MBUX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된 새로운 차원의 디지털 경험은 물론, 전 모델 전동화 기술 적용을 통해 향상된 주행 성능과 최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을 자랑한다.
또한 고유의 헤리티지와 기술력 및 안전성에 더해 수준 높은 디지털화 및 개인화를 구현해 지능적인 비즈니스 세단의 명성을 공고히 할 모델로 소개됐다.
-MOTOR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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