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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파워, 미국 전기차 소유자 가정용 충전기에 매우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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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자동차 데이터 및 분석 회사 J.D. Power의 새로운 “2024 미국 전기 자동차 경험(EVX) 홈 충전 연구”에 따르면 공공 충전 인프라는 여전히 확장되고 성장통을 겪고 있지만 미국의 전기차 소유자는 집에서 충전하는 것에 매우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는 레벨 1 휴대용 충전기, 레벨 2 휴대용 충전기 및 레벨 2 벽걸이형 가정용 충전기의 세 가지 충전기 부문 모두에서 전기차 소유자의 가정 충전 경험을 조사했다.
 
브랜드 선호도와 만족도에 관해서는 이 연구는 레벨 2 벽걸이형 가정용 충전기만 살펴보았다. 테슬라의 벽걸이형 레벨 2 충전기는 1,000점 만점에 790점으로 4년 연속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다음으로 엠포리아(764)가 2위, 그리즐-E(761)가 3위다.
 
레벨 1 휴대용 충전기 만족도는 20포인트 향상되었지만, 충전 속도 때문에 레벨 2 벽걸이 충전소와의 격차는 각각 581점 대 744점으로 여전히 상당했다. 레벨 2 휴대용 충전기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는 735였다. 
 
레벨 2 휴대용 및 레벨 2 벽걸이형 충전소를 합친 것은 집에서 전기차를 충전하는 모든 소유자의 84%가 사용한다. 그리고 모두가 꽤 만족스럽지만 소유자들 사이에서 발생하는 가장 일반적인 문제는 Wi-Fi 연결이 작동하지 않거나 사용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아파트 문화가 주인 한국과 달리 단독 주택이 많은 미국에서의 특징이라는 점은 감안할 필요가 있다.

글로벌오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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