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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과 포드, 미국 자동차 수요 긍정적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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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과 포드의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미국 자동차 시장과 자사의 수익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과 함께 미국 소비자 수요는 여전히 강력하다고 전했다. 
 
GM의 폴 제이콥슨 CFO는 회사의 인센티브가 축소되는 가운데, 2월 판매 증가에 이어 3월에도 상승세는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포드의 존 롤러 CFO는 연간 순익 100억~120억 달러로 기존 전망을 유지했다. “미 시장은 양호하며, 가격도 기대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고 말했다. 다만 전기자동차(EV) 수요는 “업계 예상을 크게 밑돌고 있다”며 포드는 EV 생산계획을 축소하고, 생산능력을 수요에 맞춰 조절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포드는 세단, 스포츠 타입 다목적 차량(SUV), 트럭의 기초가 되는 새로운 저비용 EV 아키텍처를 개발 중이다. 포드는 중국 BYD와 테슬라와 경쟁하기 위한 저비용 EV를 통해, 올해 50억 달러로 전망되고 있는 EV 부문의 적자를 회복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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