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틀리코리아가 하태임 작가와 협업한 컨티넨탈 GT ‘코리아 리미티드 에디션(Korea Limited Edition)’을 최초로 공개했다.
코리아 리미티드 에디션은 벤틀리의 비스포크 전담 부서인 뮬리너(Mulliner)와 하태임 작가가 지난 1년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내놓은 결과물이다. 단 10대만 생산하며 이미 주인은 결정된 상태다.
코리아 리미티드 에디션의 가장 큰 특징은 작품 속 요소들을 차량의 디자인에 접목시킨 점이다. 이번 협업을 위해 그려진 메인 테마 작품의 컬러밴드에서 추출한 ▲리치(Rich) ▲아틱블루(Arctic Blue) ▲하이퍼액티브(Hyperactive) ▲리넨(Linen) ▲탄자나이트 퍼플(Tanzanite Purple) 등 다섯 가지 액센트 컬러는 바디킷의 컬러 스트립, 시트 스티치 및 파이핑과 불스아이 에어벤트의 컬러밴드 페인팅에 적용돼 유니크한 존재감을 선사한다.
컨티넨탈 GT에는 최고출력 550마력, 최대토크 78.5kg.m를 발휘하는 4.0L V8 트윈 터보 엔진과 8단 듀얼클러치 자동변속기, 세계 최초의 전자식 액티브 롤링 컨트롤 시스템 ‘벤틀리 다이내믹 라이드’ 가 탑재돼 강력한 퍼포먼스와 최상의 주행 감각을 지녔다.
코리아 리미티드 에디션은 단 10대만 생산되며, 두 가지 외장 컬러, 다섯 가지 액센트 컬러의 조합으로 10대의 차량이 각각 세상에 단 한 대 뿐인 조합을 지닌다. 코리아 리미티드 에디션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하태임 작가의 스페셜 작품이 1점씩 증정되며, 세상에 하나뿐인 자동차와 미술 작품을 통해 나만의 아트 콜렉션을 완성할 수 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