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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D 프리미엄 브랜드 양왕 U8, 출시 3개월 반만에 5,000대 판매

글로벌오토뉴스 조회수  


BYD는 프리미엄 브랜드를 표방하는 양왕을 2023년 1월 론칭하고 9월에 첫 모델 109만 8,00위안(약 15만 1,900달러)에 중국시장에 출시했다.  그리고 출시 후 132일만에 5,000대 판매를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단순히 달러 기준으로 평가하면 독일 프리미엄3사의 평균 가격보다 높다. 
 
BYD는 양왕 U8 소유자의 약 55%가 중국의 1선 및 신규 1선 도시 출신이라고 밝혔다. 신규 1선 도시는 1선 도시보다 약간 작은 대도시를 말한다. 소유자의 80% 이상이 사업주, 파트너 또는 회사 임원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U8 소유자의 약 90%는 2대 이상, 20%는 5대 이상, 70%는 100만 위안급의 고급 자동차를 보유하고 있다고 한다. 
 
30% 이상이 다른 소유자의 추천을 통해 구매했으며, 단일 고객의 성공적인 추천 건수는 10대를 초과했다. 


 
양왕은 U8은 베이징, 선전, 청두, 항저우, 시안, 우한, 정저우를 포함한 여러 도시에서 3개월 연속 100만 위안 SUV 판매 상위 3위 안에 들었다고 밝혔다. 
 
양왕 U8에 탑재된 4개의 전기 모터는 최대출력 880kW(1,200마력)을 발휘하며, 0~100km가속성능은 3.6초다.
한편 양왕은 지난 2월 시작 가격이 168만 위안인 U9 전기 슈퍼카를 출시했으며 또 다른 100만 위안급 모델 U7을 공개했다. 
.
BYD는 BYD 브랜드로는 중저가 모델로 세계 시장을 공략한다는 방침이며 양왕 브랜드로는 유럽 프리미엄 브랜드들이 장악하고 있는 중국시장에서 존재감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글로벌오토뉴스
content@www.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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