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이 그동안 문제로 지적됐던 소프트웨어 문제를 해결해 올해부터는 배터리 전기차의 생산이 본궤도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2023년 8월 이후 9차례나 화재가 발생한 팩토리 제로 공장의 배터리 생산량도 지난 해 4분기 두 배로 늘었다.
GM은 당초 2023년 배터리 전기차 10만대 판매 목표를 설정했었으나 7만5883대에 그쳤다. 그 중 81%가 넘는 6만2045대를 차지했던 쉐보레 볼트는 2023년 말 생산을 종료했다. 볼트는 얼티움 플랫폼을 베이스로 LFP 배터리를 탑재하고 2025년 다시 출시된다.
그럼에도 얼티움 플랫폼 베이스의 모델들로 올 해 연간 판매대수를 20만대에서 30만대로 잡고 있다고 밝혔다. 이 역시 당초 목표였던 40만대에 크게 뒤지는 수치이다. 그러나 소프트웨어 문제로 출시가 지연됐던 쉐보레 블레이저의 출고가 시작됐고 배터리 셀 생산의 정상화, 팩토리 제로공장의 본격적인 가동으로 올해에는 생산 지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GM의 CEO 메리 바라가 2024년은 GM이 정상 궤도에 오르기 위한 실행의 해라고 말했다고 블룸버그는 전하고 있다.
- 아우디, “Q6 e트론 경쟁 생대는 테슬라와 니오”
- 아우디도 저가 전기차 개발한다
- BMW 노이에 클라쎄, 자체 개발 통합 컴퓨팅 채용
- MINI 코리아, ‘MINI 클럽맨 파이널 에디션’ 온라인 한정 판매
- 중국 JAC모터스, 호주 시장 디젤차로 진출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