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지경제연구소기 2024년 3월 19일 세계 제조업용 로봇 시장이 2028년 2조 1,919억 엔으로 2023년 대비 66%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중국 경제가 둔화하면서 2023년에는 하락했지만 글로벌 노동력 부족을 배경으로 자동차 및 반도체 산업에서 조립을 담당하는 로봇 및 기타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2024년은 자동차 관련 투자 등 설비 투자가 회복 추세에 있으며 2025에는 2022년 수준을 웃돌 것으로 내다봤다. 사람을 감지하고 정지시킬 수 있는 협동 로봇과 복잡한 부품을 조립하는 수직 관절 로봇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유지될 것으로 예상했다.
2023에는 아시아와 유럽의 제조업이 자본 투자를 억제하는 경향이 있어 전년 동기 대비 10% 감소한 1조 3,202억 엔을 기록했다고 한다. 특히 중국 내 전기차 수요는 전년 동기 대비 20% 감소한 4915억엔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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