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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 전기차 전환 더 미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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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그룹의 전기차 전환이 더 미뤄지고 있다. 포드의 CEO 짐 팔리는 지난달 2만 5,000달러 수준의 저가차를 개발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후 링컨 브랜드의 사장 다이엔 크레이그는 하이브리드 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 그리고 궁극적으로 전기차로의 전환은 세분화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고 디트로이트뉴스가 2024년 3월 19일 보도했다. 
 
링컨은 2022년 4월 스타 컨셉트를 공개하며 전기차로의 전환에 적극적이었다. GM의 캐딜락 리릭과 경쟁을 노린 모델로 링컨은 2026년까지 네 개의 새로운 전기차에 대한 비전으로 제시했었다. 당시 링컨은 전기차가 2025년까지 전체 신차 판매의 절반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링컨은 아직까지 배터리 전기차가 없다. 
 
다이엔 크레이그는 프리미엄 고객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진정으로 이해할 때까지 EV 로드맵에 대해 거창한 선언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확인했다고 디트로이트뉴스는 전했다. 전기차로의 전환이 불가피하다고 보고 있지만, 지금은 그러한 선언을 하기에 적절한 시기가 아니라고 말했다고 한다.
 
이에 대해 미국 내 미디어들은 지금 전기차 출시를 늦추는 것은 링컨이 더 뒤처지는 것일 뿐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글로벌오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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