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빈패스트가 가나 대기업 요스폰그룹과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가나 및 기타 서아프리카 국가에서 전기차를 세를 확대할 계획이다. 빈패스트는 2024년 말까지 50개국으로 확장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대리점 계약은 전기차뿐만 아니라 빈패스트가 만든 전기 스쿠터, 전기 자전거, 전기 버스 판매에도 적용된다. 제품 채택을 촉진하기 위해 요스폰그룹은 가나에 충전 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출시 일정은 아직 밝히지 않았다.
빈패스트는 현재 베트남과 미국, 프랑스에서 전기차를 판매하고 있다.
빈패스트는 인도네시아에서의 판매 계획을 발표했으며 태국시장 계획은 3월 말 방콕 국제 모터쇼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1995년에 설립된 조스폰 그룹은 정보통신기술(ICT), 금융, 자동차 판매 등 14개 분야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60개 이상의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다. 2023년에 자회사가 운영하는 1,000대의 쓰레기 트럭을 전기화하기 위해 미국의 제로녹스와 파트너십을 맺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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