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아이오닉5N 페이스리프트 그리고 N라인 공개

라르테즈 조회수  

반응형


현대자동차 아이오닉5는 2021년 2월에 최초로 출시했습니다.
이전에도 현대 전기차는 존재했고 아이오닉 일렉트릭이라는 이름으로 전기차를 판매했지만
아이오닉을 하나에 브랜드로는 아이오닉5 모델이 최초입니다.
정확히 3년 만인 2024년 2월 29일 대한민국에서 아이오닉5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출시되었습니다.


이번 아이오닉5 모델에 특징은 새롭게 아이오닉5 N Line 패키지가 추가되었다는 점과 아이오닉 5 N에 사용된 4세대 배터리를 적용하여용량이 커지고 주행거리도 길어졌다는 점입니다. 또한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ccNC가 적용되어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확대되었습니다.디자인에 변화는 생각보다 그렇게 큰 편은 아닌데 잠시 뒤에 새로운 아이오닉5 N Line 패키지와 비교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이오닉5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사실 엄청나게 달라진 외장 디자인과 실내 디자인을 보여주지 않습니다.
어디가 바뀌었는지 헷갈리는 정도로 미묘하게 변경이 되었습니다. 전면과 후면 범퍼에 새롭게 디자인한 스키드플레이트를 적용해 와이드한 느낌을 강조했으며 전면부의 가니쉬 히든 라이팅에 두 줄의 세로선을 연달아 배치한 그래픽을 적용해 보다 강인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또한 기하학적인 디자인의 공력 휠과 50mm 길어진 리어 스포일러를 적용해 더욱 역동적인 측면부를 완성함과 동시에 공력 성능도 강화했습니다.여기에 디지털 사이드미러에 형상을 둥글게 다듬고 전체 크기를 줄여 접었을 때의 돌출량을 줄였으며 뒷유리에 리어 와이퍼를 적용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아이오닉5 전기차 모델은 실내 편안한 거주 공간이라는 테마를 유지하면서 사용성과 편의성이 개선되었습니다.
아이오닉 5만의 이동식 센터 콘솔인 ‘유니버설 아일랜드(Universal Island)’는 상단부에 사용 빈도가 높은 ▲1열 열선 및 통풍 시트 ▲열선 스티어링 휠 ▲주차 보조 기능 등을 조작할 수 있는 물리 버튼을 적용하고 하단부에 위치했던 스마트폰 무선 충전 패드를 상단부로 옮기는 등 레이아웃을 변경해 사용성을 대폭 개선했습니다.
또한 ▲웰컴 & 굿바이 ▲배터리 충전 상태 ▲음성인식 상태 등 차량의 다양한 정보를 조명으로 표시해 주는 인터랙티브 픽셀 라이트가 적용된 3 스포크 스티어링 휠을 탑재하고, 고객의 사용성을 고려해 인포테인먼트 및 공조 조작계의 배치를 개선함으로써 조작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아이오닉 5는 외장 색상으로 ▲어비스 블랙 펄 ▲사이버 그레이 메탈릭 ▲에코트로닉 그레이 펄 ▲에코트로닉 그레이 매트 ▲아틀라스 화이트 ▲아틀라스 화이트 매트 ▲그래비티 골드 매트 ▲루시드 블루 펄 ▲디지털 틸 그린 펄 ▲얼티메이트 레드 메탈릭(N 라인 전용) 등 총 10종의 색상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내장은 신규 색상인 ▲헤리티지 브라운을 비롯해 ▲블랙 원톤 ▲다크 페블 그레이 ▲다크 틸 ▲테라 브라운 ▲블랙 원톤/레드 스티치 포인트(N 라인 전용) 등 총 6종의 색상을 운영합니다.


이번 아이오닉5 페이스리프트에 큰 특징 중 하나는 바로 현대자동차 차세대 4세대 배터리가 적용되었다는 점입니다.
4세대 배터리는 고성능 전기차 모델인 아이오닉 5 N에 적용된 배터리로 이전 아이오닉5 모델에는 77.5kWh 용량의 배터리에서 84kWh로 용량이 늘어났습니다.정확히는 배터리를 더 넣은 것이 아니라 3세대 배터리셀 대비 8.4%의 에너지 밀도가 향상되어 크기는 동일하지만 늘어났으며 주행거리 또한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가 458km에서 485km로 증가한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급속충전 속도를 높여 배터리 용량이 늘어났지만 기존 모델과 동일하게 350kW급 초급속 충전기에서 10%에서 80%까지 충전하는데 18분 이내 완성이 가능합니다.
4세대 배터리셀은 아이오닉 5 N에서 고성능 특화 주행과 충전제어가 가능한 BMS (Battery Management System)을 탑재하여 열폭주 지연 강화 설계를 적용하여 배터리 안정성을 높인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현대 아이오닉5 페이스리프트 모델에는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ccNC (connected Car Navigation Cockpit)을 탑재하였습니다.기존에는 내비게이션만 가능했던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OTA 시스템이 이제는 주요 전자 제어 장치와 연계된 기능 대부분을 최신상태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해 영상 및 고음질 음원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블루링크 스트리밍 서비스와 대화하듯 자연스럽게 사용할 수 있는 자연어 음성 인식 기능을 탑재해 고객에게 SDV 기반의 첨단 소프트웨어 경험을 제공합니다.
또한 주행에도 신경을 많이 썼는데요.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이 가능하도록 ▲직접식 감지스티어링 휠 (HOD, Hands On Detection)  ▲차로 유지 보조 2(LFA 2)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2(RSPA 2) ▲전방/측방/후방 주차 충돌 방지 보조(PCA-F/S/R) ▲전방/측방/후방 주차 거리 경고(PDW-F/S/R) 등 운전자를 위한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사양이 새롭게 탑재되었습니다.
이 밖에도 ▲지능형 헤드램프(IFS, Intelligent Front-lighting System) ▲디지털 키 2 ▲디지털 센터 미러(DCM) ▲빌트인 캠 2 ▲2열 리모트 폴딩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사양이 대거 적용돼 상품성이 더욱 강화되었습니다.


아이오닉 5는 주행 진동을 개선하고 실내 소음 유입을 줄여 고객에게 개선된 승차감과 정숙성을 제공합니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5에 차속과 노면 상태에 따라 타이어에 다르게 전달되는 주파수를 활용, 노면에서 올라오는 진동을 완화하는 ‘주파수 감응형 쇽업소버(Shock Absorber)’를 적용해 주행 고급감을 높였는데요.
또한 차체 하부, 후륜 휠 하우스 등 주요 부위의 강성을 강화해 민첩하면서도 안정적인 거동을 구현함과 동시에 저주파 부밍 소음을 감소시켰으며, 모터 소음 제어를 최적화하고 후륜 모터의 흡차음 면적을 넓혀 정숙성을 강화했습니다.
여기에 측면 충돌 안전 성능을 강화하기 위해 B필러와 전∙후석 도어의 강성을 보강하고, 2열 측면 에어백을 추가한 8 에어백 시스템을 적용해 우수한 안전성을 확보했습니다.


고성능 아이오닉 5 N 모델은 있었지만 아이오닉5 N Line 모델은 존재하지 않았는데요.
이번 페이스리프트 모델에서 새롭게 공개가 되었습니다. 고성능 N 모델의 디자인을 표방한 모델로 N 라인 전용 전면/후면 범퍼 디자인이 특징이고 바디컬러의 사이드 가니쉬 및 클래딩이 추가 되었습니다.
또한 전면 그릴과 휀다에 N Line 앰블럼이 포함되어 있지만 트렁크에는 N Line 앰블럼이 포함되지 않습니다. 또한 N Line 전용 20인치 알로이 휠이 적용되어 있으며 N Line 전용 가니쉬 히든 라이팅 등을 적용하였습니다.

실내 인테리어에서는 N Line 전용 가죽 스티어링 휠이 포함되어 있으며 블랙 내장재 및 레드 스티치 그리고 N Line 전용 시트와 메탈 페달 및 풋레스트 등을 적용하여 보다 스포티한 느낌을 잘 살리고 있습니다.


반응형


라르테즈
content@www.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차·테크] 랭킹 뉴스

  • [인터뷰] ‘다시 부활시킨 시어도어 레이싱의 가치’ - 시어도어 레이싱 테디 입 Jr. 대표
  • ‘세계 최초’로 공개된 기아의 고성능 전기 SUV.. “기다린 보람이 있네”
  • 야마하뮤직, 풍명한 공명 구현한 하이엔드 전자 바이올린 2종 발매
  • 애스턴마틴 HoR팀, 르망 24시 내구레이스 출전 '65년만에 복귀'
  • BMW 코리아, M 퍼포먼스 개러지 카본 캠페인 ‘M 오너 대상’
  • 올해 건기식 시장 6조 440억원대…전년比 1.6% 감소

[차·테크] 공감 뉴스

  • 레고, F1 손잡고 신제품 18종 선봬
  • [LA오토쇼]현대차그룹, 북미 시장서 대형 전동화·콘셉트카 70종 공개
  • 이정우, 최종전 승리 거머쥐며 2024 슈퍼 다이큐 시리즈 챔피언 등극!
  • 마카오 그랑프리를 더 완벽하게 즐기는 방법 (1) - 더욱 화려하고 매력적인 호텔들
  • [프리뷰] "기본에 충실" 20년차 '테런' IP 수집형 RPG '테일즈 런너 RPG'
  • 디자이너·개발자가 말한 ‘아이오닉 9’의 매력

당신을 위한 인기글

  • 담백한 국물과 쫄깃한 살코기,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닭곰탕 맛집 BEST5
  • 푹- 끓여내어 야들야들한 건더기와 얼큰한 국물의 만남, 육개장 맛집 BEST5
  • 한식에 술만 있다면 무한으로 마실 수 있는 술꾼이 인정한 한식주점 5곳
  • 찬바람에 몸이 으슬으슬 떨리는 지금, 딱 좋은 감자탕 맛집 BEST5
  • 주말 극장서 뭘 볼까, 파격의 ‘히든페이스’ VS 깊은 사랑 ‘캐롤’
  • 이혼 전문 변호사도 놀란 파격적 설정, ‘히든 페이스’
  • 웰메이드 서스펜스 ‘보통의 가족’ 이제 안방에서 본다
  • 설경구 “충격적 사제지간” ..손석구 “편안해 살쪘다”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10위 추락 토트넘 'Tottenham Hotspur'이름 없애 버렸다…팀 상징 11년만에 대대적인 변화→팬들은 “무의미하다”라며 시큰둥

    스포츠 

  • 2
    럭셔리와 캐주얼을 아우르는 종킴의 세계

    연예 

  • 3
    수면 장애 겪는 한국인 수↑: 잠 잘 자기 위해선 대체 어떤 하루를 보내야 할까?

    여행맛집 

  • 4
    "감히 내 애를 밀어? 좀 맞자"…대리기사에 '사커킥' 날린 불광동 부부 결국

    뉴스 

  • 5
    이태원 참사 유족 “비겁한 언론인 되지 않도록 사명감 가져 주길”

    뉴스 

[차·테크] 인기 뉴스

  • [인터뷰] ‘다시 부활시킨 시어도어 레이싱의 가치’ - 시어도어 레이싱 테디 입 Jr. 대표
  • ‘세계 최초’로 공개된 기아의 고성능 전기 SUV.. “기다린 보람이 있네”
  • 야마하뮤직, 풍명한 공명 구현한 하이엔드 전자 바이올린 2종 발매
  • 애스턴마틴 HoR팀, 르망 24시 내구레이스 출전 '65년만에 복귀'
  • BMW 코리아, M 퍼포먼스 개러지 카본 캠페인 ‘M 오너 대상’
  • 올해 건기식 시장 6조 440억원대…전년比 1.6% 감소

지금 뜨는 뉴스

  • 1
    “돈 고생…” 박원숙이 힘들때 들은 말: 서운했지만 먹먹한 깨달음은 뒤늦게 찾아왔다

    연예 

  • 2
    "공개 D-13…" 무려 '1억 5000만 뷰' 신화 쓴 인기 웹툰, OTT 드라마로 재탄생한다

    연예 

  • 3
    대표팀에서도 사고친 벤탄쿠르, A매치 출전 금지 징계는 끝…'우아한 축구' 우루과이 자찬

    스포츠 

  • 4
    '7연승 도전 막아냈다' 우리은행, 김단비 앞세워 연장 승부 끝 '신승'...BNK 썸, 개막 6연승 행진 마감

    스포츠 

  • 5
    세계테마기행 인도네시아 4부, 반둥 편

    연예 

[차·테크] 추천 뉴스

  • 레고, F1 손잡고 신제품 18종 선봬
  • [LA오토쇼]현대차그룹, 북미 시장서 대형 전동화·콘셉트카 70종 공개
  • 이정우, 최종전 승리 거머쥐며 2024 슈퍼 다이큐 시리즈 챔피언 등극!
  • 마카오 그랑프리를 더 완벽하게 즐기는 방법 (1) - 더욱 화려하고 매력적인 호텔들
  • [프리뷰] "기본에 충실" 20년차 '테런' IP 수집형 RPG '테일즈 런너 RPG'
  • 디자이너·개발자가 말한 ‘아이오닉 9’의 매력

당신을 위한 인기글

  • 담백한 국물과 쫄깃한 살코기,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닭곰탕 맛집 BEST5
  • 푹- 끓여내어 야들야들한 건더기와 얼큰한 국물의 만남, 육개장 맛집 BEST5
  • 한식에 술만 있다면 무한으로 마실 수 있는 술꾼이 인정한 한식주점 5곳
  • 찬바람에 몸이 으슬으슬 떨리는 지금, 딱 좋은 감자탕 맛집 BEST5
  • 주말 극장서 뭘 볼까, 파격의 ‘히든페이스’ VS 깊은 사랑 ‘캐롤’
  • 이혼 전문 변호사도 놀란 파격적 설정, ‘히든 페이스’
  • 웰메이드 서스펜스 ‘보통의 가족’ 이제 안방에서 본다
  • 설경구 “충격적 사제지간” ..손석구 “편안해 살쪘다”

추천 뉴스

  • 1
    10위 추락 토트넘 'Tottenham Hotspur'이름 없애 버렸다…팀 상징 11년만에 대대적인 변화→팬들은 “무의미하다”라며 시큰둥

    스포츠 

  • 2
    럭셔리와 캐주얼을 아우르는 종킴의 세계

    연예 

  • 3
    수면 장애 겪는 한국인 수↑: 잠 잘 자기 위해선 대체 어떤 하루를 보내야 할까?

    여행맛집 

  • 4
    "감히 내 애를 밀어? 좀 맞자"…대리기사에 '사커킥' 날린 불광동 부부 결국

    뉴스 

  • 5
    이태원 참사 유족 “비겁한 언론인 되지 않도록 사명감 가져 주길”

    뉴스 

지금 뜨는 뉴스

  • 1
    “돈 고생…” 박원숙이 힘들때 들은 말: 서운했지만 먹먹한 깨달음은 뒤늦게 찾아왔다

    연예 

  • 2
    "공개 D-13…" 무려 '1억 5000만 뷰' 신화 쓴 인기 웹툰, OTT 드라마로 재탄생한다

    연예 

  • 3
    대표팀에서도 사고친 벤탄쿠르, A매치 출전 금지 징계는 끝…'우아한 축구' 우루과이 자찬

    스포츠 

  • 4
    '7연승 도전 막아냈다' 우리은행, 김단비 앞세워 연장 승부 끝 '신승'...BNK 썸, 개막 6연승 행진 마감

    스포츠 

  • 5
    세계테마기행 인도네시아 4부, 반둥 편

    연예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