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사오펑이 새로운 저가 전기차 브랜드 런칭 계획을 발표했다. EV 업계의 가격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새로운 저가 브랜드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샤오펑은 위쳇 공식 계정을 통해 4월 새로운 저가 브랜드를 공개한다고 발표했다. 이 브랜드의 차량 가격은 10만~15만위안 (1만 4,000~2만 1,000달러)에 판매될 계획이다. 중국 내 프리미엄 EV의 브랜드의 가격대는 일반적으로 20만~30만위안이다.
샤오펑은 새로운 전기차 브랜드에 대해 “AI(인공지능)에 의한 주행보조시스템이 적용된 최초의 모델”이라 전하고, 개발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의 EV 시장은 가격인하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BYD가 더 큰 규모의 가격 인하를 주도하고 있다.
- 테슬라, 일부 유럽 국가에서 ‘모델 Y’ 가격 2000유로 인상
- 테슬라, 일부 유럽 국가에서 ‘모델 Y’ 가격 2000유로 인상
- 미국 교통안전위원회, ADAS 기능 채용된 포드 머스탱 마하E 관련 사고 조사 중
- 테슬라, FSD 베타버전 12.3 직원 대상 릴리스
- 다임러트럭 북미법인, 전기 프라이트라이너 eM2 납품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