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테슬라 아니었다.. 중국 전기차,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전기차라고?

뉴오토포스트 조회수  

중국 BYD 전기차 2종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가장 안전한 전기차라고

중국-전기차

사람들은 이전부터 중국산 자동차의 안전성에 대해 의구심을 품어왔다.
그런데, 최근 호주에서 놀라운 연구 결과가 나타났다. 대표적인 중국 전기차, BYD의 씰(Seal), 돌핀(Dolphin)이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자동차라는 결과가 나온 것이다.

호주의 보험 관련 웹사이트 Compare the Market Australia의 연구에 따르면 BYD의 씰이 가장 안전한 자동차 1위, 돌핀이 2위로 선정되었다. 그러나, 이는 씰과 돌핀에게 2023년의 달라진 안전 기준이 적용되었기 때문이라며, 연구의 신뢰도가 낮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중국-전기차

중국-전기차

기아 스포티지, 테슬라 모델 Y 등이
안전한 자동차 상위 5위권에 들어

BYD의 씰과 돌핀은 기아 스포티지, 미쓰비시 아웃랜더, 테슬라 모델 Y와 함께 안전한 자동차 상위 5위권 안에 들었다. Compare the Market의 보험 총괄 책임자인 에이드리언 테일러(Adrian Taylor)는 ‘BYD 씰과 돌핀은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표준 안전 지원 시스템 테스트를 잘 통과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BYD 씰과 돌핀이 ‘호주, 유럽의 엄격한 2023년 안전도 테스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라고 덧붙였다. 자동차 보험 전문가들이 진행한 자동차 안정성 연구는 6개국(호주, 뉴질랜드, 독일 영국, 미국, 캐나다)에서 사용할 수 있는 32대의 차량을 여러 데이터 포인트에 걸쳐 조사했다.



연구에 참여한 6개국의 자동차 시장은
호주, 유럽, 미국의 안전 규범 따른다고

조사에 참여한 6개의 국가의 자동차 시장은 ANCAP(호주 자동차 안전도 평가).
Euro NCAP(유럽 자동차 안전도 평가), NHTSA(미국 자동차 안전도 평가)의 안전 당국의 규범을 따르고 있다. 따라서 3개의 개별 기관이 자동차의 안전 등급을 매기면 글로벌 신차 평가 프로그램(Global NCAP)이 이를 모두 종합하여 새롭게 안전 등급을 매기는 방식으로 연구가 진행되었다.

또한, 이 연구는 주요 안전 지원 시스템이 각 나라의 모델에서 모두 사용 가능한지 조사했다. 그뿐만 아니라, 후방 카메라, AEB 및 차선 보조 기능이 모든 연구 국가의 기본 모델에 표준으로 탑재되어 있는지 확인했다.



씰과 돌핀이 높은 점수를 받았던 것은
2023년의 안전 기준을 따랐기 때문

그러나, BYD 씰과 돌핀은 북미에서 판매되지 않는 등
모든 시장에서 모든 모델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었다. 따라서 이를 고려하기 위해 다른 두 안전 기관(ANCAP, Euro NCAP)의 색인 점수로 평균을 내어 추정 점수를 산출했다. 한편, 씰과 돌핀이 높은 순위를 차지할 수 있었던 것은 둘 다 최신 안전 기준을 사용하여 테스트되었기 때문이었다.

테슬라 모델 Y는 씰과 돌핀보다 개별 안전 점수가 더 높았음에도 불구,
2020-2022년의 안전 기준을 사용하여 테스트를 했기 때문에 점수의 25%가 줄어들었다.
반면, 씰과 돌핀은 ANCAP, Euro NCAP에서 2023년 안전 기준을 사용하여 별 5개를 받았다.
또한, 360° 카메라, 차선 보조, AEB와 같은 기능을 호주, 유럽 시장의 모델에 기본적으로 탑재시킨 것도 상위권에 오르는 데 도움이 된 것으로 보인다.

자동차와 관련된 흥미로운 이슈들
제보를 원한다면? 카카오톡 ☞ jebobox1@gmail.com

뉴오토포스트
content@www.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차·테크] 랭킹 뉴스

  • ‘소문의 대작들이 온다’…게임업계, 지스타서 대작 가뭄 해소 정조준
  • '몰래카메라 범죄' 속출하는데…변형 카메라 단속은 '無'
  • “이건 그냥 현대차 아니야?” 이탈리아 자동차 브랜드가 공개한 새로운 전기 상용차
  • 111퍼센트, '운빨존많겜' 더현대 서울 팝업스토어 오픈
  • 티웨이항공, 고용부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
  • 포르쉐 911 터보 50주년, 1974대만 한정 생산하는 이유

[차·테크] 공감 뉴스

  • 포르쉐 911 터보 50주년, 1974대만 한정 생산하는 이유
  • [르포] “새벽 5시부터 줄 섰어요”… ‘반쪽 AI폰’ 논란에도 아이폰16 구매 위해 ‘오픈런’
  • [KCSF2024] "파일럿에서 실제 서비스로"...구글의 AI 전략
  • 그동안 무시했는데 “미국도 당했다”… 한국 車업계 ‘초긴장’
  • 닌텐도, ‘팰월드’ 개발사 포켓페어에 특허권 침해 소송
  • “이러니 X욕 먹지” 고속도로, 렉스턴 스포츠 무조건 신고

당신을 위한 인기글

  •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야식의 대명사, 치킨 맛집 BEST5
  • 오래된 노포까지 아우르는 부산 맛집 BEST5
  • 보양식이면 보양식, 식사면 식사, 다양한 매력의 추어탕 맛집 BEST5
  • 얼큰한 국물부터 라면사리까지, 푸짐한 재료는 덤! 부대찌개 맛집 BEST5
  • ‘남편을 죽이기로 결심했다’…전소니·이유미 뭉친 ‘당신이 죽였다’
  • 손익분기점 도달 ‘베테랑2’, 가능성 높은 3편의 탄생
  • ‘살아있는 전설’의 음악영화 다시 감성을..’원스’ 그리고 ‘비긴 어게인’
  • 이선균·조정석의 ‘행복의 나라’ 이제 안방에서 본다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미리 보는 유통街 국감, 티메프·배달앱·갑질… ‘나 떨고 있니’

    뉴스 

  • 2
    여의도만 오면 평행선 달리는 ‘연금개혁’… 특위 구성부터 ‘난항’

    뉴스 

  • 3
    갈길 먼 농수산물 ‘온라인 도매시장’… 기존 대출 못 갚아 참여 못하는 구매업체 ‘다수’

    뉴스 

  • 4
    천하람 “文정부보다 14배↑…尹정부, 국고보조금 부정수급 적발액 750억”

    뉴스 

  • 5
    北 “4.5t 초대형 재래식 탄두 신형 미사일 시험 성공”

    뉴스 

[차·테크] 인기 뉴스

  • ‘소문의 대작들이 온다’…게임업계, 지스타서 대작 가뭄 해소 정조준
  • '몰래카메라 범죄' 속출하는데…변형 카메라 단속은 '無'
  • “이건 그냥 현대차 아니야?” 이탈리아 자동차 브랜드가 공개한 새로운 전기 상용차
  • 111퍼센트, '운빨존많겜' 더현대 서울 팝업스토어 오픈
  • 티웨이항공, 고용부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
  • 포르쉐 911 터보 50주년, 1974대만 한정 생산하는 이유

지금 뜨는 뉴스

  • 1
    [금리딜레마]④ 한은 수석이코노미스트 “시장 ‘인하 기대’ 과도… 저금리로 돌아가긴 어렵다”

    뉴스 

  • 2
    [정책 인사이트] 月火水木 일하고 金土日 쉰다… 지자체 ‘주 4일 근무’ 실험

    뉴스 

  • 3
    [외국인 사장님의 ‘코리안 드림’] ①외국인 근로자에서 4개 식당 주인으로...“한국은 좋은 나라”

    뉴스 

  • 4
    국군의날 2년 연속 서울 도심 시가행진… 남대문~경복궁 통제

    뉴스 

  • 5
    LG·두산·KT·SSG 운명의 1주일…이번 주말에 가을야구 대진 윤곽 나온다? KIA·삼성도 귀 쫑긋

    스포츠 

[차·테크] 추천 뉴스

  • 포르쉐 911 터보 50주년, 1974대만 한정 생산하는 이유
  • [르포] “새벽 5시부터 줄 섰어요”… ‘반쪽 AI폰’ 논란에도 아이폰16 구매 위해 ‘오픈런’
  • [KCSF2024] "파일럿에서 실제 서비스로"...구글의 AI 전략
  • 그동안 무시했는데 “미국도 당했다”… 한국 車업계 ‘초긴장’
  • 닌텐도, ‘팰월드’ 개발사 포켓페어에 특허권 침해 소송
  • “이러니 X욕 먹지” 고속도로, 렉스턴 스포츠 무조건 신고

당신을 위한 인기글

  •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야식의 대명사, 치킨 맛집 BEST5
  • 오래된 노포까지 아우르는 부산 맛집 BEST5
  • 보양식이면 보양식, 식사면 식사, 다양한 매력의 추어탕 맛집 BEST5
  • 얼큰한 국물부터 라면사리까지, 푸짐한 재료는 덤! 부대찌개 맛집 BEST5
  • ‘남편을 죽이기로 결심했다’…전소니·이유미 뭉친 ‘당신이 죽였다’
  • 손익분기점 도달 ‘베테랑2’, 가능성 높은 3편의 탄생
  • ‘살아있는 전설’의 음악영화 다시 감성을..’원스’ 그리고 ‘비긴 어게인’
  • 이선균·조정석의 ‘행복의 나라’ 이제 안방에서 본다

추천 뉴스

  • 1
    미리 보는 유통街 국감, 티메프·배달앱·갑질… ‘나 떨고 있니’

    뉴스 

  • 2
    여의도만 오면 평행선 달리는 ‘연금개혁’… 특위 구성부터 ‘난항’

    뉴스 

  • 3
    갈길 먼 농수산물 ‘온라인 도매시장’… 기존 대출 못 갚아 참여 못하는 구매업체 ‘다수’

    뉴스 

  • 4
    천하람 “文정부보다 14배↑…尹정부, 국고보조금 부정수급 적발액 750억”

    뉴스 

  • 5
    北 “4.5t 초대형 재래식 탄두 신형 미사일 시험 성공”

    뉴스 

지금 뜨는 뉴스

  • 1
    [금리딜레마]④ 한은 수석이코노미스트 “시장 ‘인하 기대’ 과도… 저금리로 돌아가긴 어렵다”

    뉴스 

  • 2
    [정책 인사이트] 月火水木 일하고 金土日 쉰다… 지자체 ‘주 4일 근무’ 실험

    뉴스 

  • 3
    [외국인 사장님의 ‘코리안 드림’] ①외국인 근로자에서 4개 식당 주인으로...“한국은 좋은 나라”

    뉴스 

  • 4
    국군의날 2년 연속 서울 도심 시가행진… 남대문~경복궁 통제

    뉴스 

  • 5
    LG·두산·KT·SSG 운명의 1주일…이번 주말에 가을야구 대진 윤곽 나온다? KIA·삼성도 귀 쫑긋

    스포츠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