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전기차 타이칸
파나메라와 공존 예고
EV계 파나메라 될까?
![포르쉐-타이칸](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03/CP-2023-0061/image-b5aff442-8e66-4c1d-b5fb-ca9c679f9e7d.jpeg)
독일의 스포츠카 브랜드, 포르쉐.
이들은 최근 타이칸 EV의 업데이트 버전, 즉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공개한 바 있다.
해당 브랜드는 미래에도 타이칸이란 이름을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끊임없는 애정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비슷한 모델 군으로 분류되는 파나메라가 타이칸의 존재를 위협한다는 의견이 존재한다.
포르쉐는 두 차량을 향후 브랜드 라인업에 공존시킬 계획이다.
이 때문에 이들은 타이칸이 파나메라와 동등한 모델 군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하고 싶어 한다. 또한 포르쉐는 향후 파나메라에 전동화가 이뤄지더라도 타이칸의 입지가 오랫동안 유지될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포르쉐-타이칸](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03/CP-2023-0061/image-dd81fa12-4e10-4959-93dc-4c1670e858e7.jpeg)
![포르쉐-타이칸](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03/CP-2023-0061/image-b092fe07-9cab-46f8-ab1f-f76737152770.jpeg)
포르쉐의 타이칸 사랑
진짜 멈출 줄 모르는 수준
포르쉐 관계자는 ‘첫 타이칸은 BEV의 첫걸음이었다’.
‘그렇다 보니 우리는 해당 차량에서 다른 모든 차량에 적용할 수 있는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우리는 타이칸으로 유지하여 BEV 스포츠카의 가능성과 정의가 무엇인지 보여주고 싶습니다’ 라는 인터뷰를 통해 타이칸에 대한 애정을 보여줬다.
또한 파나메라가 타이칸의 위치를 위협하는 것 아니냐는 의문에 ‘우리가 새로운 모델 라인을 갖기로 할 때, 3~4년 동안만 보유할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라며 의문을 종식했다. 이어 “우리는 이 제품을 911처럼 오래 지속되는 자동차 라인으로 유지하는 데 큰 관심을 두고 있습니다.”라고 전하며 타이칸에 대한 애정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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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칸과 파나메라
두 모델의 차이점은?
길이가 4,963mm인 타이칸은 최근 3세대에 접어든 파나메라보다 89mm 짧다. 마찬가지로 휠베이스도 2,900mm로 50mm 작다. 비슷한 크기에도 불구하고 두 모델의 시장 포지셔닝은
다르다. 파나메라는 더 넓은 실내 공간과 고급스러움을 제공하는 반면 타이칸은 스포티함과 역동적인 성능에 더 중점을 두고 있다.두 모델은 이외에도 차이점이 존재한다. 스포츠 투리스모의 종말 이후 표준 및 장륜 베이스 세단으로 제한되는 파나메라와 달리 타이칸은 스포츠 투리스모 및 크로스 투리스모 바디 스타일로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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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듯 다른 두 모델
예상 변화는 이렇습니다
포르쉐는 파나메라가 완전 전기 파워트레인을 채택하더라도 두 모델을 계속
제공할 예정이다. 포르쉐가 이전 파나메라의 전통적인 7년 라이프사이클을 유지한다면, 2030년경 차세대 파나메라가 출시될 때 변화가 생길 수 있다.타이칸은 2019년 출시 이후 2024년 중간 업데이트를 받았다. 포르쉐의 전형적인 모델 라이프사이클로 볼 때, 차세대 타이칸은 2028년 또는 2029년에 데뷔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음 변화에 대해 자세한 정보는 존재하지 않지만, 포르쉐의 전형적인 스타일 측면에서 혁신적인 접근 방식을 암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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