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전기차 스타트업 니오가 그동안 알프스로 알려졌던 하위 브랜드명을 온보(Onvo)로 명명했다고 확인했다. 알프스는 코드명이었으며 가족용 자동차로 설계되어 마케팅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월에는 코드명 DOM이라는 알프스의 첫 번째 모델이 10월에 공식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중국 미디어들이 보도했었다. DOM 모델은 올해 짧은 배송 기간을 갖고 있지만 니오는 올 해에만 수만대 출고를 목표로 하고 있다는 의견도 나왔었다.
그런데 CnEVPost는 니오가 새로운 알프스 브랜드의 공식 명칭이 영어로 “레다오(Ledao) 또는 온보이고 모델명은 L60라고 보도했다
니오는 고급 승용차, 배터리 스왑 스테이션, 자체 브랜드의 글로벌 진출 등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확장하는 한편, 다양한 고객 세그먼트를 겨냥한 새로운 순수 전기 하위 브랜드를 하나 아닌 두 개나 개발하고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근까지 새로운 니오의 적용 범위는 코드명 알프스와 파이어플라이로 구성됐다. 그 중 첫 번째는 온보로 공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보급형을 지향하는 파이어플라이 브랜드는 2025년에 중국과 유럽에서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니오는 L60이 테슬라 모델 Y보다 10% 저렴하고 냉장고, TV 또는 대형 소파와 같은 독특한 기능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었다.
온보는 니오 브랜드 바로 아래에 위치한 20만-30만 위안의 가격대(약2만 7,800-4만 1,700달러)를 설정할 것으로 예상했다.
니오의 하위 브랜드는 올 헤 2분기에 공식 출시될 예정이며 L60은 3분기에 출시된다고 밝혔다.. L60은 니오의 새로운 NT3 EV 플랫폼을 베이스로 하며 배터리 교체 기능을 채용한다.
- 미 연방정부, 그린수소 생산 확대 위해 7억 5,000만 달러 투자한다
- 미국 자율주행 스타트업 죽스, 로보택시 사업 확장한다
- “월스트리트저널, “피스커 파산 신청 가능성 대비”
- 베트남 빈패스트, 올 해 전기차 판매 목표 10만대
- 미국 중대형 상용차를 위한 충전 인프라/수소충전소 전략 계획 발표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