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베이징자동차그룹(BAIC)과 CATL, 샤오미가 베이징에 배터리 셀 공장을 운영하기 위한 합작 투자 계획을 공개했다. 올해 착공해 10억 위안(약 1억3,800만 달러) 규모의 자본금으로 베이징 시대 신에너지 기술(Beijing Era New Energy Technology)이라는 합작 회사를 설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CATL이 51%, BAIC는 39%, 샤오미오토는 5%의 지분을 보유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생산용량이나 제조할 셀 유형, 계획된 건설 및 생산 일정에 대해서는 아직 세부 사항이 발표되지 않았다.
베이징자동차그룹은 공동 생산 계획을 검토하다가 지난 1월 말 현대차와 전기차 공동 운영 계획을 발표했으며 메르세데스 벤츠와의 새로운 계약도 체결하는 등 세 확대에 나서고 있다. 올해 1월 또 다른 공장 계획이 공개됐기 때문에 이곳은 CATL의 베이징 첫 배터리 공장도 아니다.
합작회사의 공장 건설은 올해가 가기 전에 시작될 예정이며, 샤오미는 올해 초에 공개한 SU7에 그곳에서 생산된 배터리 중 일부를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 볼보, 영국 브리드 기술 채용으로 충전시간 30% 단축한다
- 중국 BYD, 유럽 전기차 시장 점유율 세 배 증가 목표 설정
- 포르쉐, 마칸 EV 등 올 해 네 개 신차 출시한다
- 현대 아이오닉5N, 미국시장 시판 가격 6만 6,100달러부터
- 중국 샤오미, 첫 전기차 SU7 3월 28일 공식 출시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