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현대차와 제대로 붙는다…” 혼다의 기술력 폭발한 소형 크로스오버, 드디어 출시되나?

리포테라 조회수  

혼다, 수소 연료전지 자동차 ‘CR-V e-FCEV’ 공개
GM과 합작으로 개발한 소형 크로스오버 SUV
PHEV와 유사한 방식으로 수소 연료 없이 주행 가능
혼다
CR-V e-FCEV (출처-혼다)

혼다가 제너럴모터스(GM)와 합작으로 개발한 수소차 ‘CR-V e-FCEV’를 공개했다.

CR-V e-FCEV는 혼다와 제너럴모터스(GM)의 합작으로 개발된 소형 크로스오버 SUV로 양사가 공동으로 설립한 연료전지 시스템 제조(FCSM) 합작법인에서 생산한 연료전지 모듈을 사용한다.

이 모델은 수소를 연료로 사용하는 전기차로서, 추가로 배터리팩이 탑재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와 유사한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혼다 (2)
CR-V e-FCEV (출처-혼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수소 연료를 이용한 장거리 주행 뿐만 아니라, 짧은 거리 주행시에는 전기 모드를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혼다 ‘CR-V e-FCEV’, EPA 사이클 기준 약 480km, WLTP 사이클 기준 약 600km 주행 가능

혼다 (3)
CR-V e-FCEV (출처-혼다)

CR-V e-FCEV는 혼다의 기존 준중형급 내연기관 SUV인 CR-V를 기반으로 새롭게 디자인된 헤드램프와 클리어 타입 리어램프로 내연기관 모델과 차별화 했다.

또한, 전동 트렁크, 디지털 계기판, 9인치 디스플레이, BOSE 사운드 시스템, 스마트폰 무선 충전 기능을 기본으로 제공하여 편의성과 기술적으로 우수성을 갖춘 모델이다.

이 차량은 17.7kWh의 배터리팩을 탑재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와 유사한 방식으로 작동하며, 수소 연료 없이도 주행이 가능하다.

혼다 (4)
CR-V e-FCEV (출처-혼다)

수소는 690bar 압력의 두 개의 복합 실린더에 저장되어 EPA 사이클 기준 약 480km, WLTP 사이클 기준으로는 약 600km를 주행 할 수 있다.

추가로, 이 차량은 배터리만으로 29마일(약 47km) 주행이 가능하며, 회생 제동 시스템을 통해 배터리 충전이 가능하다.

아울러 혼다는 CR-V e-FCEV에 커넥티드 앱인 ‘혼다 링크’를 기본으로 제공하여 운전자가 수소 충전소 정보를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혼다 (5)
CR-V e-FCEV (출처-혼다)

CR-V e-FCEV는 싱글 모터 전륜구동 방식을 채택해 최고 출력 174마력, 최대 토크 31.7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투어링 단일 트림으로 운영된다.

더불어, 외부 전력 공급 기능인 V2L을 지원해 최대 1,500W의 전력을 공급하여 가전제품 및 휴대용 에어컨 등을 작동시킬 수 있다.

CR-V e-FCEV는 새로운 스태빌라이저 바, 댐퍼, 스프링을 포함한 섀시 개선으로 후측면 강성 10%, 후면 비틀림 강성 9%가 향상됐다.

혼다 (6)
CR-V e-FCEV (출처-혼다)

한편, 혼다 CR-V e-FCEV는 현대차 넥쏘와 동일한 스펙인 준중형 SUV로 미국 오하이오주에 있는 혼다의 성능 제조 센터에서 생산될 예정이며, 올 여름부터 일본 판매를 시작해 올해 말부터는 북미 판매도 진행할 계획이다.

실시간 인기기사

리포테라
content@www.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차·테크] 랭킹 뉴스

  • [르포] ‘폭발에서 자유로운 배터리?’ LFP 블레이드 배터리 생산 BYD 충칭 공장 참관기
  • “국내선 믿음직했는데”…美서 터진 충격적인 소식에 고속도로 ‘빨간불’
  • [기획] '스타일리시한 팝업 이벤트'...성수동 '핫플' 가득 채운 ‘슈퍼바이브’ 감성
  • 한빛소프트ㆍ해긴ㆍ컴투스홀딩스, 신캐 추가로 게임 속 분위기 UP↑
  • 보컬로이드 시유와 유니의 홀로그램 라이브 콘서트 ‘세레나데 유니버스’ 성황리 마무리
  • [르포] ‘전기차 1위 BYD, 미래가 더 무서운 이유’, BYD 선산 공업단지 방문기

[차·테크] 공감 뉴스

  • [르포] ‘전기차 1위 BYD, 미래가 더 무서운 이유’, BYD 선산 공업단지 방문기
  • 현대차, 2024 WRC 시즌 드라이버·코드라이버 부문 우승
  • ‘천만 원 싸게 살 수 있었는데’ .. 고민하다가 벤츠 탈 기회 놓쳤다
  • 새차 뽑은지 1년도 안됐는데 “이게 왜 이러지?”…차주들은 ‘날벼락’
  • 토요타·BMW·아우디, 연말 '신차' 레이스
  • 국내 3세대 위장약, 美·中 공략 확대…블록버스터 도약 원년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소개팅 100번 넘게 하고 결혼해 홍콩으로 떠난 아나운서
  • [맥스포토] 오대환·김민재, 우리는 절친~
  • 아고다, 연말 시즌 최고의 가성비 여행지 TOP 9 발표
  • [단독] DI동일 감사 해임안 부결됐지만…국민연금·외국인은 소액주주 손 들어줘
  • “보험료 상승의 주범!” 이것들 때문에 내 보험료 더 올랐다 분노
  • “알박기 AI가 참교육” 캠핑 빌런들 과태료 300만원으로 다스린다!
  • “롤스로이스보다 좋은 중국차?” 화웨이에서 출시한다는 최고급 전기차 화제
  • 총 자산만 ‘5천 억’ JYP 박진영.. 그런데 ‘이 국산차’ 타는 모습 들통!
//php echo do_shortcode('[yarpp]'); ?>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제이제이, 속옷 노출한 아찔 눈바디…"일주일만에 62.7kg"

    연예 

  • 2
    TWS, 뜨거웠던 2024년 대미 장식할 '마지막 축제' 시작 된다

    연예 

  • 3
    “진짜 부부였다고?” .. 드라마 속 부부, 알고 보니 24년 차 실제 부부

    연예 

  • 4
    CJ그룹, CEO경영회의 열고 글로벌 ‘K트렌드’ 경쟁력 점검

    뉴스 

  • 5
    송중기의 '보고타', 2024년 닫고 2025년 연다

    연예 

[차·테크] 인기 뉴스

  • [르포] ‘폭발에서 자유로운 배터리?’ LFP 블레이드 배터리 생산 BYD 충칭 공장 참관기
  • “국내선 믿음직했는데”…美서 터진 충격적인 소식에 고속도로 ‘빨간불’
  • [기획] '스타일리시한 팝업 이벤트'...성수동 '핫플' 가득 채운 ‘슈퍼바이브’ 감성
  • 한빛소프트ㆍ해긴ㆍ컴투스홀딩스, 신캐 추가로 게임 속 분위기 UP↑
  • 보컬로이드 시유와 유니의 홀로그램 라이브 콘서트 ‘세레나데 유니버스’ 성황리 마무리
  • [르포] ‘전기차 1위 BYD, 미래가 더 무서운 이유’, BYD 선산 공업단지 방문기

지금 뜨는 뉴스

  • 1
    '컴백 D-Day' 투어스, 2000년대생이 재해석한 서태지와 아이들 감성은?

    연예&nbsp

  • 2
    '둘째 아빠' 송중기, 올해 마지막 날 극장에서 만난다

    연예&nbsp

  • 3
    갭(GAP) 분기 실적 예상치 상회, 점유율 상승 긍정적

    뉴스&nbsp

  • 4
    유나이티드헬스그룹(UNH) 분기 실적 안정적, 우호적 정책 기대

    뉴스&nbsp

  • 5
    “동화 속에 온 것 같은 겨울 여행지 추천’ 눈 내릴때 가면 너무 좋은 12월 초 여행

    여행맛집&nbsp

[차·테크] 추천 뉴스

  • [르포] ‘전기차 1위 BYD, 미래가 더 무서운 이유’, BYD 선산 공업단지 방문기
  • 현대차, 2024 WRC 시즌 드라이버·코드라이버 부문 우승
  • ‘천만 원 싸게 살 수 있었는데’ .. 고민하다가 벤츠 탈 기회 놓쳤다
  • 새차 뽑은지 1년도 안됐는데 “이게 왜 이러지?”…차주들은 ‘날벼락’
  • 토요타·BMW·아우디, 연말 '신차' 레이스
  • 국내 3세대 위장약, 美·中 공략 확대…블록버스터 도약 원년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소개팅 100번 넘게 하고 결혼해 홍콩으로 떠난 아나운서
  • [맥스포토] 오대환·김민재, 우리는 절친~
  • 아고다, 연말 시즌 최고의 가성비 여행지 TOP 9 발표
  • [단독] DI동일 감사 해임안 부결됐지만…국민연금·외국인은 소액주주 손 들어줘
  • “보험료 상승의 주범!” 이것들 때문에 내 보험료 더 올랐다 분노
  • “알박기 AI가 참교육” 캠핑 빌런들 과태료 300만원으로 다스린다!
  • “롤스로이스보다 좋은 중국차?” 화웨이에서 출시한다는 최고급 전기차 화제
  • 총 자산만 ‘5천 억’ JYP 박진영.. 그런데 ‘이 국산차’ 타는 모습 들통!

추천 뉴스

  • 1
    제이제이, 속옷 노출한 아찔 눈바디…"일주일만에 62.7kg"

    연예 

  • 2
    TWS, 뜨거웠던 2024년 대미 장식할 '마지막 축제' 시작 된다

    연예 

  • 3
    “진짜 부부였다고?” .. 드라마 속 부부, 알고 보니 24년 차 실제 부부

    연예 

  • 4
    CJ그룹, CEO경영회의 열고 글로벌 ‘K트렌드’ 경쟁력 점검

    뉴스 

  • 5
    송중기의 '보고타', 2024년 닫고 2025년 연다

    연예 

지금 뜨는 뉴스

  • 1
    '컴백 D-Day' 투어스, 2000년대생이 재해석한 서태지와 아이들 감성은?

    연예 

  • 2
    '둘째 아빠' 송중기, 올해 마지막 날 극장에서 만난다

    연예 

  • 3
    갭(GAP) 분기 실적 예상치 상회, 점유율 상승 긍정적

    뉴스 

  • 4
    유나이티드헬스그룹(UNH) 분기 실적 안정적, 우호적 정책 기대

    뉴스 

  • 5
    “동화 속에 온 것 같은 겨울 여행지 추천’ 눈 내릴때 가면 너무 좋은 12월 초 여행

    여행맛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