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화웨이와 BAIC 블루파크가 공동으로 개발한 신차 브랜드가 4월 말 베이징 오토쇼에서 첫 번째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며, 6월에 공식 출시될 예정이라고 중국 미디어 이차아가 보도했다. 가격이 30만 위안 (액 4만 1,800 달러)에서 50만 위안 사이의 시작 가격의 모델을 출시할 것이라고 이 매체는 전했다.
베이징 자동차 그룹 전기차 자회사인 BAIC블루파크는 지난달 화웨이와 함께 샹제라는 새로운 브랜드를 개발 중이라고 발표했다. 샹제는 화웨이가 세레스그룹과 런칭한 아이토 브랜드의 중국명은 윈지에다. BAIC 블루파크는 샹제의 첫 번째 제품이 프리미엄 시장을 위한 스마트 세단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프리미엄 세단을 해외 시장에 출시하기 위해 2024년 아시아와 유럽에 유통 및 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지난달 밝혔다.
이 파트너십은 연간 30만 대의 생산 능력을 계획하고 있으며 첫 번째 모델은 한 달에 1만대 이상을 판매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이차이는 보도했다.
화웨이는 자동차 회사와 세 가지 유형의 협력을 맺고 있다. 그 중 자동차를 공동으로 생산하기 위해 새로운 브랜드를 출시하는 모델이 가장 많은 지슈안으로 알려져 새로운 브랜드를 출시하는 모델이 있다. 두 번째는 화웨이가 스마트카 솔루션을 제공하는 화웨이 인사이드 모델이 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하모니 OS만 제공하는 유형이 있다.
2021년 4월, BAIC 블루파크의 아크폭스 브랜드는 화웨이 인사이드 버전을 제공하는 아크폭스 알파-S 모델을 출시했다. 화웨이의 기술이 생산 모델에 등장한 최초의 사례였다.
상하이오토쇼와 함께 오토차이나로 명명된 베이징오토쇼는 격년으로 개최되며 2022년에는 코로나 펜데믹으로 인해 취소됐다.
- 중국, 2월 신에너지차 수출 0.1% 증가
- 파나소닉, 테슬라 위해 미국 캔자스주에 40억 달러 투자 고려
- 중국 BYD, 신에너지차 플랫폼 업그레이드 예정
- 중국 BYD, 멕시코 공장 건설 검토 위해 대표단 파견
- “중국산 전기차가 미국산 전기차보다 성능과 가격에서 우위”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