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자동차가 독일 자를루이 공장 주변 5개 공급업체의 파업으로 인해 2024년 3월 8일부터 생산이 중단됐다고 밝혔다. 현대 포커스를 하루 약 600대를 생산하고 있는 이 공장은 유럽에서의 전기차로의 전환에 따라 생산을 중단할 계획이었다. 전기차는 독일이 아닌 스페인 공장에서 생산하기로 했다.
포드는 2024년 2월 이 공장에서 2032년 말까지 1,000명의 근로자를 고용하는 것을 포함한 협상에 합의했다. 그때까지 강제 해고는 없으며, 직원들은 퇴직 계약을 통해 조기 퇴사를 선택할 수 있다.
포드는 이번 파업으로 하루 약 100만 유로의 비용이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파업으로 인해 출고가 지연될 것으로 예상된다.
포드는 이 공장에 대한 투자자를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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