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이 2024년 3월 8일, ID.3의 수요 감소로 인해 볼프스부르크 공장에서의 생산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앞으로는 작센 공장에서만 생산될 것이라고 밝혔다. ID.3의 생산은 여름에 계획된 본 공장에서 시작되었다가 다시 취소됐다.
이에 관해 폭스바겐측은 결국 수익성을 고려할 수밖에 없다는 의미의 발언을 했다고 독일 경제지 한델스블랏이 보도했다.
폭스바겐은 수요감소의 이유로 2023년 말 작센의 전기차 전용 공장에서 교대 근무를 취소했다. 2023년 ID.3는 14만 800대가 판매됐다.
한편 소량 생산되고 있는 드레스덴의 기존 ID.3 조립 라인은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폭스바겐은 부분 변경 모델은 쯔비카우와 드레스덴, 니더작센 주 볼프스부르크의 주요 공장에서도 생산할 예정이었다.
- 기아 EV9, ‘2024 영국 올해의 차’ 수상
- BMW와 메르세데스 벤츠, 베이징에 충전 합작회사 설립
- 아우디, 소형 배터리 전기차 MEB플랫폼 베이스로 출시한다
- BYD, 인도 시장에 씰(SEAL) 출시
- 미국 피스커, 운영난으로 추가 자본 필요성 제기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