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한국보다 먼저 출시? 호주 도로에서 포착된 기아 전기차 깜짝 정체

뉴오토포스트 조회수  

호주서 포착된 기아 EV5
한국보다 먼저 출시되나?
관련 정보 살펴 보니

기아-전기차
호주서 포착된 기아 전기차, EV5 / 사진 출처 = ‘DRIVE’

기아가 중국에서 생산하고 있는 소형 전기차 EV5의 호주 판매를 확정한 가운데 호주에서 테스트카의 모습이 포착됐다. 앞서 중국에서 먼저 출시된 EV5는 배터리 사양을 낮춰 가격을 149,800위안(약 2,760만 원)에 책정한 만큼 국내 출시 가격도 주목을 받고 있다.

호주에서 EV5는 에어와 어스 트림이 먼저 출시된 이후 상위 트림인 GT-라인이 라인업에 추가된다. 호주에서 출시되는 EV5는 중국 공장에서 생산된다. 중국형 모델은 BYD제 64.8kWh, 88.1kWh 리튬인산철 배터리가 장착된다.

기아-전기차
사진 출처 = ‘DRIVE’
기아-전기차
사진 출처 = ‘DRIVE’

1회 완충 시 530km 주행해
국내 출시 가격은 다르다

중국 기준 1회 완충 시 530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더 큰 배터리는 720km를 주행할 수 있으나 주행 거리가 다른 측정 방식보다 길게 나오는 중국 기준 특성상 실제 주행 거리는 이보다 줄어들 것을 보인다. 리튬인산철 배터리를 통해 가격을 크게 낮춘 EV5는 국내 출시 모델의 경우 이야기가 다르다.

국내 출시 모델은 리튬인산철 배터리 대신 삼원계 배터리가 장착될 예정이다. 82kWh NCM 배터리를 탑재할 예정이며 가격 인상도 불가피하다. 1회 충전 시 주행 거리는 400~500km 수준이 예상되며 스탠다드의 가격은 5,000만 원, 롱레인지 모델의 가격은 5,500만 원 수준이 예상되고 있다.

EV5-호주-4
사진 출처 = ‘DRIVE’
사진 출처 = ‘KoreanCarBlog’

EV5 동력 성능은 어떨까
차체 크기는 스포티지급

중국형 EV5의 파워트레인은 215마력을 내는 단일 전기모터가 기본 사양으로 들어가며 더 큰 배터리는 전륜에 160kW, 후륜에 70kW의 출력을 발휘하는 전기모터가 장착된다. 총출력은 230kW를 발휘하며 사륜구동으로 작동한다. 다만 이번 호주에서 포착된 모델은 전륜구동으로 파악되고 있다.

차체 크기는 전장 4,615mm, 전폭 1,875mm, 전폭 1,715mm, 휠베이스 2,750mm로 스포티지와 크기가 비슷하고 EV6보단 약간 작다. EV5의 국내 출시는 2025년 상반기로 예정되어 있지만, 호주는 몇 달 안으로 출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미 중국에서 생산이 이뤄지고 있는 중국형 모델을 그대로 수출하면 되기 때문에 호주에서 인증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출시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사진 출처 = ‘KoreanCarBlog’
사진 출처 = ‘CarsCoops’

최신 사양 대거 적용해
그럼에도 불만 높았다

실내는 EV9에 적용된 파노라믹 와이드 디스플레이가 적용된다. 12.3인치 클러스터와 센터 디스플레이 사이에 5인치 공조 장치를 조작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를 넣어 시인성을 높였다. ccNC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 최신 사양의 탑재가 예고되어 있어 무선(OTA) 업데이트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EV5의 호주 출시 소식을 두고 국내 소비자들의 불만도 높았다. 국내 출시 가격이 중국과 비교해 2배 가까이 오를 전망인 데다가 중국에 이어 호주에게까지 출시 시기가 밀릴 것으로 보이면서 내수 시장을 차별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되기도 했다.  

자동차와 관련된 흥미로운 이슈들
제보를 원한다면? 카카오톡 ☞ jebobox1@gmail.com

뉴오토포스트
content@www.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차·테크] 랭킹 뉴스

  • 애자일소다, 'AI 에이전트 시대: 보험의 미래를 그리다' 세미나 개최
  • 과거의 영광 뒤로 한 채 “현대차에 내줬다”…무슨 일이길래?
  • 실적 선방한 이통사, '돈버는 AI' 구조 만든다
  • 저렴한 신차 줄줄이 내놓더니 “역대급 찍었다”…테슬라 이제 ‘어쩌나’
  • KT·SK텔레콤 시가총액 격차 1조원대로 좁혀...추가 '밸류업' 기대감
  • 금호 SL모터스포츠 이창욱, eN1 컵 레이스 9에서 포디엄 정상!

[차·테크] 공감 뉴스

  • 12인치 화면 쭉 당기니 18인치로... LG디스플레이, 세계 첫 개발
  • KT, 장기이용고객 위한 '사랑의 하츄핑' 특별 상영회 성료
  • “신차 가격이 1,000만 원도 안 된다?” 가성비 넘치는 새로운 소형 SUV 등장
  • “타스만? 옆나라에선 이 車가 난리”… 고성능으로 돌아온 전설의 모델, 정체가 뭐길래?
  • 기아 타스만? “이대로 둘 순 없다”…맞불 놓은 토요타 신차
  • DCT 레이싱 김규민, 아반떼 N1 컵 레이스 8 포디엄 정상…챔피언 가능성 높여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사이사이 골목길마다 맛과 감성이 살아 있는 문래 맛집 BEST5
  • 여름에도, 겨울에도 언제 먹어도 잘 어울리는 국수 맛집 BEST5
  • 매일 같은 구성으로 먹어도 질리지 않는 백반 맛집 BEST5
  • 한국의 ‘쌈’ 문화와도 비슷한 멕시코 음식, 타코 맛집 BEST5
  •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아들이 우유 훔쳐먹은 이유…촘촘한 설계의 힘
  • 소리 잃은 소리꾼, ‘정년이’ 몰입하게 만든 김태리의 쉰 목소리
  • 박스오피스 정상 탈환한 ‘베놈: 라스트 댄스’
  • [오늘 뭘 볼까] 치열한 연예계의 속내..시리즈 ‘스포트라이트는 나의 것’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비닐신' 분노의 해트트릭→비니시우스 3골+벨링엄 시즌 첫 득점! 레알 마드리드, 오사수나 4-0 대파

    스포츠 

  • 2
    “내 덕에 부자…!” ‘흑백요리사’ 파브리 효과는 놀라웠고 정말~ 뿌듯한 소식이다

    연예 

  • 3
    김태리, 시대극 속 한복 스타일링으로 주목받아

    연예 

  • 4
    “제 아내라고 변명하는 게 아니라...” 지지율 17% 납득하게 만든 125분

    뉴스 

  • 5
    지바롯데, 사사키 로키의 MLB 포스팅 요청 허락

    스포츠 

[차·테크] 인기 뉴스

  • 애자일소다, 'AI 에이전트 시대: 보험의 미래를 그리다' 세미나 개최
  • 과거의 영광 뒤로 한 채 “현대차에 내줬다”…무슨 일이길래?
  • 실적 선방한 이통사, '돈버는 AI' 구조 만든다
  • 저렴한 신차 줄줄이 내놓더니 “역대급 찍었다”…테슬라 이제 ‘어쩌나’
  • KT·SK텔레콤 시가총액 격차 1조원대로 좁혀...추가 '밸류업' 기대감
  • 금호 SL모터스포츠 이창욱, eN1 컵 레이스 9에서 포디엄 정상!

지금 뜨는 뉴스

  • 1
    곽빈, 대만 언론의 집중 조명 속 개막전 선발 유력

    스포츠 

  • 2
    나나, 1년째 타투 제거 중… 고통 꾹 참는 모습 적나라하게 공개했다 (+영상)

    연예 

  • 3
    오재현, KBL 판정 변화에 긍정적 반응…수비에 유리한 환경

    스포츠 

  • 4
    김도영, 프리미어12에서의 다짐 "작년과 다른 모습 보여줄 것"

    스포츠 

  • 5
    김광수 대표, 첫사랑 여배우 실명 공개…당대 최고 미인이었다

    연예 

[차·테크] 추천 뉴스

  • 12인치 화면 쭉 당기니 18인치로... LG디스플레이, 세계 첫 개발
  • KT, 장기이용고객 위한 '사랑의 하츄핑' 특별 상영회 성료
  • “신차 가격이 1,000만 원도 안 된다?” 가성비 넘치는 새로운 소형 SUV 등장
  • “타스만? 옆나라에선 이 車가 난리”… 고성능으로 돌아온 전설의 모델, 정체가 뭐길래?
  • 기아 타스만? “이대로 둘 순 없다”…맞불 놓은 토요타 신차
  • DCT 레이싱 김규민, 아반떼 N1 컵 레이스 8 포디엄 정상…챔피언 가능성 높여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사이사이 골목길마다 맛과 감성이 살아 있는 문래 맛집 BEST5
  • 여름에도, 겨울에도 언제 먹어도 잘 어울리는 국수 맛집 BEST5
  • 매일 같은 구성으로 먹어도 질리지 않는 백반 맛집 BEST5
  • 한국의 ‘쌈’ 문화와도 비슷한 멕시코 음식, 타코 맛집 BEST5
  •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아들이 우유 훔쳐먹은 이유…촘촘한 설계의 힘
  • 소리 잃은 소리꾼, ‘정년이’ 몰입하게 만든 김태리의 쉰 목소리
  • 박스오피스 정상 탈환한 ‘베놈: 라스트 댄스’
  • [오늘 뭘 볼까] 치열한 연예계의 속내..시리즈 ‘스포트라이트는 나의 것’

추천 뉴스

  • 1
    '비닐신' 분노의 해트트릭→비니시우스 3골+벨링엄 시즌 첫 득점! 레알 마드리드, 오사수나 4-0 대파

    스포츠 

  • 2
    “내 덕에 부자…!” ‘흑백요리사’ 파브리 효과는 놀라웠고 정말~ 뿌듯한 소식이다

    연예 

  • 3
    김태리, 시대극 속 한복 스타일링으로 주목받아

    연예 

  • 4
    “제 아내라고 변명하는 게 아니라...” 지지율 17% 납득하게 만든 125분

    뉴스 

  • 5
    지바롯데, 사사키 로키의 MLB 포스팅 요청 허락

    스포츠 

지금 뜨는 뉴스

  • 1
    곽빈, 대만 언론의 집중 조명 속 개막전 선발 유력

    스포츠 

  • 2
    나나, 1년째 타투 제거 중… 고통 꾹 참는 모습 적나라하게 공개했다 (+영상)

    연예 

  • 3
    오재현, KBL 판정 변화에 긍정적 반응…수비에 유리한 환경

    스포츠 

  • 4
    김도영, 프리미어12에서의 다짐 "작년과 다른 모습 보여줄 것"

    스포츠 

  • 5
    김광수 대표, 첫사랑 여배우 실명 공개…당대 최고 미인이었다

    연예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