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의 사진에서 보이는 이 꽃들은 스카짓 밸리 튤립 축제에서 관람하고 즐길 수 있으며, 미국에서 가장 큰 튤립 축제이다. 올해로 41번째를 맞는 이 축제에는 퍼레이드, 미술 전시회, 다운타운 거리 축제 등이 다채롭고 화려하게 열릴 예정이다.
축제는 일반적으로 4월 1일에 시작하여 4월 30일에 종료되지만, 정확한 날짜는 모니터링을 통해서 결정되게 된다.
스카짓 밸리 튤립 페스티벌의 이사인 니콜 루젠은 매체에 “스카짓 밸리는 풍부하고 생생한 튤립을 재배하기에 완벽한 위치에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매년 방문객들이 색상이 조화롭게 줄 맞춰 피어있는 튤립들을을 보기 위해 스카짓 밸리로 몰려온다.
스카짓 밸리는 시애틀과 미국 캐나다 국경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워싱턴주 북서쪽에 위치해 있다. 밸리는 시애틀에서 차로 1시간 조금 넘게, 밴쿠버에서는 1.5시간 거리에 있다. 밸리의 서쪽에는 산 후안 제도를 포함한 60마일의 해안선이 있다.
4월에 스카짓 밸리를 덮는 끝없는 색의 바다는 밸리의 많은 튤립 농장이나 정원에서 가까이서 볼 수 있습니다. 축제 관계자에 따르면, 꽃 시장인 RoozenGaarde는 50에이커 면적의 땅에 튤립과 수선화 200여 종을 전시하고 있다고 한다.
이보다 더 작은 튤립 타운에는 55여 종의 튤립과 맥주와 와인 정원이 있습니다. 또한, 튤립 밸리 팜에서는 자신만의 튤립 부케를 따고 무료 농장 투어를 할 수 있으며, 축제 기간의 금요일과 토요일 밤에는 레이저와 빛이 가득한 “NightBloom”을 개최한다.
스카짓 밸리 주변의 다양한 튤립 밭을 방문하는 것 외에도, 4월 6일에 워싱턴주 La Conner에서 튤립 퍼레이드가,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워싱턴주 Mount Vernon의 다운타운에서 140여 개의 상인들이 참가하는 거리 축제가 열릴 예정이다. 또한, 4월 25일부터 28일까지 농업 운송의 주요 수단인 반트럭 개발의 세세한 부분을 볼 수 있는 기회와 피클볼 토너먼트가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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