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집 앞 마당에서 야생 곰에게 습격 받은 55세 여성.. “살아남은 것은 기적이었다” 생생한 당시 상황 전해

PN-카프레스 조회수  

미국 펜실베니아 주의 한 여성이 개를 밖으로 내보내는 도중 곰에게 공격당했다는 소식이 화제이다. 그녀는 화요일 밤 자신의 뒷마당에서 일어난 이 사건에서 살아남은 것이 “기적”이라고 말했다.

해당 사건의 주인공인 55세의 리 앤 갈란테(Lee Ann Galante)는 피츠버그의 알레게니 일반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며, “나는 계속 생각했습니다. ‘이게 일어나고 있는 걸 믿을 수 없다. 이게 일어나고 있을 수가 없다.’ 나는 곰에게 공격당하고 있었습니다. 나는 이게 끝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나는 죽을 예정이었어요.”라고 인터뷰에서 당시 감정을 떠올렸다.

해당 사건이 발생하기 이전에, 갈란테는 그녀가 살고 있는 버틀러 타운쉽의 이웃들이 그들의 집 카메라에 어미 곰과 새끼곰 몇마리가 포착되었다는 소리를 들었다고 한다. 또한, 그 동물들이 그녀의 집에 들어갔다는 것을 알려주었지만, 그녀는 곰들이 포착된 지 이미 수 주일이 지났기에 방심했다고 말했다. 그리고는 지난 화요일, 갈란테는 검은 색의 곰을 매우 가까이에서 마주쳤다고 한다.

그녀는 그녀의 반려견 “스모키”와 함께 집에 혼자 있었고, 스모키가 소란을 피우는 소리를 듣고 밖으로 나섰을 때 이웃의 나무에서 세 마리의 큰 곰 새끼들의 실루엣을 보았다고 말했다. 갈란테는 당시 상황을 회상하며. “어둠 속에서 큰 곰이 울타리를 뛰어넘는 것을 보았고, 그곳에 스모키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외치기 시작했습니다. ‘스모키, 스모키.”라고 말했다.

그녀는 곰이 그녀를 향해 돌진하고 그녀를 얼굴이 땅으로 향하게 몇몇 콘크리트 위에 넘어뜨렸다고 말했다. “그녀는 내 머리 뒤를 너무 세게 물어서 내가 두피가 벗겨질 줄 알았습니다,”라고 말하며, 갈란테는 곰이 그녀와 그녀의 개 모두를 번갈아 공격했다고 전했다. 곰은 스모키에게 다시 가까이 다가가기 전에 갈란테에게 돌진하고 그녀를 땅에 넘어뜨려 그녀의 왼팔을 물었다.

갈란테와 스모키는 뒷마당을 통해 집 안으로 들어올 수 있었고, 그녀는 부상을 입은 채 기어가서 911에 전화했다고 전했다. 그녀는 부상을 치료하기 위해 버틀러 메모리얼 병원에 즉시 입원하였고 머리 뒤에 수십 개의 스테이플을 찝고, 이 밖에도 코 골절, 입 안에 상처, 팔에 찔린 상처, 그리고 온몸에 긁힌 상처와 찰과상 등을 입게 되었다.

Lee Ann Galante.

사건 발생 후 해당 지역으로 출동한 경찰은 어미 곰과 그녀의 세 새끼들을 주변의 나무에서 발견했다고 말했다. 어미 곰은 계속해서 공격적인 행동을 보였다고 경찰은 전했으며, 이로 인해 펜실베니아 게임위원회가 그녀를 안락사시키기로 결정했고 발표했다. 위원회는 또한 새끼들은 마취시켰다고 말했고, 그들은 인적이 드문 알려지지 않은 장소에서 방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갈란테는 그녀의 반려견인 포메라니안 스모키가 다행히 등에 긁힌 상처만 가지고 있어 탈출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녀는 “그는 계속해서 그녀를 산란시켰습니다. 그가 심각하게 다치지 않았다는 것에 정말 감사하다,”라고 말하며 스모키가 다치지 않은 것에 안심한다고 말했다.

PN-카프레스
content@www.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차·테크] 랭킹 뉴스

  • ‘귀족육아’ 이시영이 아들을 위해 고른 자동차
  • “마우스 클릭만으로 업무 끝”... 더존비즈온 ‘ONE AI’ 써보니 [AI 에이전트]
  • 제조업에 AI 도입 돕는 ‘AI Guru’ [서울AI허브 2025]
  • 학생 이스포츠의 필요성, '이스포츠 대학리그 2024'에서 찾다
  • 현대 N 이끈 티에리 누빌, 개인 통산 첫 FIA WRC 시즌 챔피언 등극!
  • 환율 따라 웃고 우는 게임업계… ‘킹달러’에 4분기 환차익 기대

[차·테크] 공감 뉴스

  • 레토나인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무려 8천만 원대인 이 車 정체는?
  • 삿포로 현금없이 카드와 페이만 들고 떠난 급여행 JR패스
  • 현대차 모터스포츠 강자 등극… 2024 WRC 드라이버 부문 우승
  • 강남 아파트보다 비싼 車 “영화 같은 일 벌어졌다”… 1,578마력으로 벌인 ‘기적’
  • 레이싱 향한 정의선의 집념, 10년 만에 '드라이버 왕좌' 결실
  • 밀월 과시한 정의선·도요다 "수소인프라 협력 강화할 것"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슈퍼캣, 펑크랜드에 MMORPG ‘세븐엔젤스’ 출시
  • 창립 5주년 맞은 디스프레드 “자체 프로덕트 개발할 것”
  • 발렌티노, 더현대 서울서 홀리데이 시즌 맞아 화려한 팝업 스토어 개장
  • 기대이상으로 맛있어서 깜놀!?가성비 좋은 노브랜드 도시락김 후기
  • “트럼프, 미국서 제네시스 못 팔게 하나?” 현대차 불안감 커지는 이유
  • “역대급 인기 최단 10만대 돌파!” 하지만 팔수록 손해라는 이 차
  • “타스만 계약 취소각!” 왜 국내 출시 안하냐는 이 픽업 트럭
  • ‘방치했다가 대참사’.. 겨울철 자동차 필터, 무시했다간 목숨도 위험?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BYD 韓진출, 단순 시장 다변화 넘어 업계 위협될 수도

    뉴스 

  • 2
    고개 숙인 홀란드! EPL 5연패 노리다가 어쩌다가→토트넘에 발목 잡혀 5연패 늪에 빠진 '디펜딩 챔프' 맨시티

    스포츠 

  • 3
    안세영, 파리올림픽 이후 첫 우승 쾌거

    연예 

  • 4
    르브론 형 미안해! MVP 요키치 34득점 13리바운드 폭발…덴버, 레이커스에 대승

    스포츠 

  • 5
    한국 남자농구, 호주에 23점 차 대패…아시아컵 예선 고전

    스포츠 

[차·테크] 인기 뉴스

  • ‘귀족육아’ 이시영이 아들을 위해 고른 자동차
  • “마우스 클릭만으로 업무 끝”... 더존비즈온 ‘ONE AI’ 써보니 [AI 에이전트]
  • 제조업에 AI 도입 돕는 ‘AI Guru’ [서울AI허브 2025]
  • 학생 이스포츠의 필요성, '이스포츠 대학리그 2024'에서 찾다
  • 현대 N 이끈 티에리 누빌, 개인 통산 첫 FIA WRC 시즌 챔피언 등극!
  • 환율 따라 웃고 우는 게임업계… ‘킹달러’에 4분기 환차익 기대

지금 뜨는 뉴스

  • 1
    안준호 감독, 귀화 선수 필요성 강조하며 한국 농구의 고민

    스포츠 

  • 2
    문가비 미혼모 아니었다… 4년 전 정우성 발언 재조명 (+나이)

    연예 

  • 3
    “친자식 맞지만, 결혼은 안해” 정우성·문가비 사실 '갈등' 심각

    연예 

  • 4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미친 전술, 공격수들이 이해할 수 없다'…'이강인 선발 제외' 툴루즈전 비난

    스포츠 

  • 5
    정우성, 문가비 아들 친아빠였다... “양육 최선 다할 것”

    뉴스 

[차·테크] 추천 뉴스

  • 레토나인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무려 8천만 원대인 이 車 정체는?
  • 삿포로 현금없이 카드와 페이만 들고 떠난 급여행 JR패스
  • 현대차 모터스포츠 강자 등극… 2024 WRC 드라이버 부문 우승
  • 강남 아파트보다 비싼 車 “영화 같은 일 벌어졌다”… 1,578마력으로 벌인 ‘기적’
  • 레이싱 향한 정의선의 집념, 10년 만에 '드라이버 왕좌' 결실
  • 밀월 과시한 정의선·도요다 "수소인프라 협력 강화할 것"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슈퍼캣, 펑크랜드에 MMORPG ‘세븐엔젤스’ 출시
  • 창립 5주년 맞은 디스프레드 “자체 프로덕트 개발할 것”
  • 발렌티노, 더현대 서울서 홀리데이 시즌 맞아 화려한 팝업 스토어 개장
  • 기대이상으로 맛있어서 깜놀!?가성비 좋은 노브랜드 도시락김 후기
  • “트럼프, 미국서 제네시스 못 팔게 하나?” 현대차 불안감 커지는 이유
  • “역대급 인기 최단 10만대 돌파!” 하지만 팔수록 손해라는 이 차
  • “타스만 계약 취소각!” 왜 국내 출시 안하냐는 이 픽업 트럭
  • ‘방치했다가 대참사’.. 겨울철 자동차 필터, 무시했다간 목숨도 위험?

추천 뉴스

  • 1
    BYD 韓진출, 단순 시장 다변화 넘어 업계 위협될 수도

    뉴스 

  • 2
    고개 숙인 홀란드! EPL 5연패 노리다가 어쩌다가→토트넘에 발목 잡혀 5연패 늪에 빠진 '디펜딩 챔프' 맨시티

    스포츠 

  • 3
    안세영, 파리올림픽 이후 첫 우승 쾌거

    연예 

  • 4
    르브론 형 미안해! MVP 요키치 34득점 13리바운드 폭발…덴버, 레이커스에 대승

    스포츠 

  • 5
    한국 남자농구, 호주에 23점 차 대패…아시아컵 예선 고전

    스포츠 

지금 뜨는 뉴스

  • 1
    안준호 감독, 귀화 선수 필요성 강조하며 한국 농구의 고민

    스포츠 

  • 2
    문가비 미혼모 아니었다… 4년 전 정우성 발언 재조명 (+나이)

    연예 

  • 3
    “친자식 맞지만, 결혼은 안해” 정우성·문가비 사실 '갈등' 심각

    연예 

  • 4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미친 전술, 공격수들이 이해할 수 없다'…'이강인 선발 제외' 툴루즈전 비난

    스포츠 

  • 5
    정우성, 문가비 아들 친아빠였다... “양육 최선 다할 것”

    뉴스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