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정의선·구광모 회장, 글로벌 ‘車 인물’ 50인 선정

전자신문 조회수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미국 유력 자동차 전문지 모터트렌드가 선정한 ‘올해의 자동차 업계 인물 50인’ 상위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구광모 회장은 지난해 20위에서 올해 10위로 순위가 상승해 LG전자의 글로벌 전장사업 위상이 높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모터트렌드가 선정한 '올해의 자동차 업계 인물 50인' 중 5위에 선정됐다. (사진=모터트렌드 화면 캡처)

미국 유력 자동차 전문지 모터트렌드가 선정한 '올해의 자동차 업계 인물 50인 중 10위에 선정된 구광모 LG그룹 회장 (사진=모터트렌드 화면 캡처)

5일(현지시간) 모터트렌드는 2024년 자동차 업계 인물 50인(2024 Motortrend power list)을 발표했다. 모터트렌드는 미국 자동차 시장에서 영향력 있는 매체로 평가받는다. 매년 글로벌 자동차 산업에 영향을 미친 주요 인물을 선정한다.

정의선 회장은 지난해 영향력 1위를 뜻하는 ‘올해의 인물(Person of the Year 2023)’로 선정됐었다. 올해는 5위에 올라 2년 연속 상위권에 들었다.

구광모 LG그룹 회장은 지난해 20위에서 올해 10위로 순위가 급상승했다.

모터트렌드는 LG전자 전장 기술,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 기술, LG화학의 소재 등 LG그룹 주요 계열사들이 자동차 업계에서 큰 영향력을 미치는 점을 높게 평가했다.

모터트렌드는 “구 회장 취임 약 6년 만에 자동차 업계의 핵심 플레이어가 됐다”면서 “LG그룹은 자동차용 배터리와 부품 등 핵심 솔루션을 제공하며 전기차, 인공지능(AI),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채택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모터트렌드는 올해의 인물에 지난해 미국 빅3 자동차 기업 대상으로 파업을 이끈 숀 페인 전미자동차노조(UAW) 회장을 선정했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지난해 29위에서 올해 6위로 순위가 급상승했다. 중국 비야디(BYD) 왕첸푸 회장은 3위에 올랐다. 베트남 전기차 기업 빈패스트를 이끄는 팜느엇브엉 빈그룹 회장은 47위로 처음 순위에 올랐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지난해 42위에서 50위로 순위가 하락했다.

배옥진 기자 withok@etnews.com

전자신문
content@www.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AI 추천] 랭킹 뉴스

  • 尹대통령 “부총리급 ‘저출생대응기획부’ 신설…교육·노동·복지 등 사회부처 이끌게 할 것”
  • 구글, 보급형 스마트폰 '픽셀 8a' 공식 출시
  • 합리적인 가격으로 메리트 높아지는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
  • 현대모비스, 울산 전기차 부품공장 만든다...900억원 투자
  • 현대차 美 합작사 모셔널, 인력 줄이고 자율주행 상용화도 연기
  • 윤 대통령 "국민소득 5만달러 꿈 아냐…복지·시장정책 하나로"

[AI 추천] 공감 뉴스

  • “빠르고 강력한 EV9 등장에 국내외 발칵!” 기아 EV9 GT 출시 예고
  • KAMA, '제21회 자동차의 날' 개최…“中 대응 미래차 전환 서두르자”
  • 합리적인 가격으로 메리트 높아지는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
  • 윤 대통령 "국민소득 5만달러 꿈 아냐…복지·시장정책 하나로"
  • 플랫폼·콘텐츠 고르게 성장한 카카오…'카카오톡'·'AI' 주력
  • 현대차 美 합작사 모셔널, 인력 줄이고 자율주행 상용화도 연기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숯의 향이 배어 들어 풍미가 진한 숯불구이 맛집 BEST5
  • 재료에 따라서 맛은 천차만별! 파스타 맛집 BEST5
  • 굽는 방법에 따라서 맛도 달라지는 생선구이 맛집 BEST5
  • 사이사이 골목길마다 맛과 감성이 살아 있는 문래 맛집 BEST5
  • 톰 홀랜드·젠데이아 출연, 크리스토퍼 놀란 신작에 쏠리는 관심
  • ‘정년이’ 끝낸 김태리의 다음 행보, 첫 애니메이션 목소리 도전
  • [오늘 뭘 볼까] 정말 이상형은 있나?..영화 ‘다음 크리스마스에 만나요’
  • ‘정년이’의 초대장, ‘춘향전’→’자명고’ 잇는 ‘바보와 공주’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눈시울 붉어진 감독, 승장 맞나요? 역대급 승리지만 웃을 수 없는 이유...'우려가 현실로' [유진형의 현장 1mm]

    스포츠 

  • 2
    포철 3파이넥스공장 화재 진압…포스코 “철강생산·조업 차질 無”

    뉴스 

  • 3
    [특징주] 티엘비(356860), CXL 공격적 투자…외형 성장 두드러져

    뉴스 

  • 4
    배우 최강희가 헌혈을 무려 46회나 한 이유: 생각치도 못한 '자기철학'에 박수가 절로 나온다

    연예 

  • 5
    “하루에 2천 벌었는데” … 그녀의 안타까운 사연이 전해졌다

    연예 

[AI 추천] 인기 뉴스

  • 尹대통령 “부총리급 ‘저출생대응기획부’ 신설…교육·노동·복지 등 사회부처 이끌게 할 것”
  • 구글, 보급형 스마트폰 '픽셀 8a' 공식 출시
  • 합리적인 가격으로 메리트 높아지는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
  • 현대모비스, 울산 전기차 부품공장 만든다...900억원 투자
  • 현대차 美 합작사 모셔널, 인력 줄이고 자율주행 상용화도 연기
  • 윤 대통령 "국민소득 5만달러 꿈 아냐…복지·시장정책 하나로"

지금 뜨는 뉴스

  • 1
    “한겨울 휴양지, 브라질 여행” 리우데자네이루에서 보내는 최고의 남미 여행 추천

    여행맛집 

  • 2
    김아림, 감격의 롯데 챔피언십 우승...한국여자골프의 힘

    연예 

  • 3
    대형 엔터사들, 3분기 실적 부진에 고심

    연예 

  • 4
    "닥주전 김민재, 역대급 경쟁자 온다!"…1월 바르샤 월클 CB 영입 추진, 몸값 1500억→"콤파니가 톱 CB를 원한다"

    스포츠 

  • 5
    막 오른 서울 사립초 입학전쟁…'1인당 최대 3곳' 지원 가능

    뉴스 

[AI 추천] 추천 뉴스

  • “빠르고 강력한 EV9 등장에 국내외 발칵!” 기아 EV9 GT 출시 예고
  • KAMA, '제21회 자동차의 날' 개최…“中 대응 미래차 전환 서두르자”
  • 합리적인 가격으로 메리트 높아지는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
  • 윤 대통령 "국민소득 5만달러 꿈 아냐…복지·시장정책 하나로"
  • 플랫폼·콘텐츠 고르게 성장한 카카오…'카카오톡'·'AI' 주력
  • 현대차 美 합작사 모셔널, 인력 줄이고 자율주행 상용화도 연기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숯의 향이 배어 들어 풍미가 진한 숯불구이 맛집 BEST5
  • 재료에 따라서 맛은 천차만별! 파스타 맛집 BEST5
  • 굽는 방법에 따라서 맛도 달라지는 생선구이 맛집 BEST5
  • 사이사이 골목길마다 맛과 감성이 살아 있는 문래 맛집 BEST5
  • 톰 홀랜드·젠데이아 출연, 크리스토퍼 놀란 신작에 쏠리는 관심
  • ‘정년이’ 끝낸 김태리의 다음 행보, 첫 애니메이션 목소리 도전
  • [오늘 뭘 볼까] 정말 이상형은 있나?..영화 ‘다음 크리스마스에 만나요’
  • ‘정년이’의 초대장, ‘춘향전’→’자명고’ 잇는 ‘바보와 공주’

추천 뉴스

  • 1
    눈시울 붉어진 감독, 승장 맞나요? 역대급 승리지만 웃을 수 없는 이유...'우려가 현실로' [유진형의 현장 1mm]

    스포츠 

  • 2
    포철 3파이넥스공장 화재 진압…포스코 “철강생산·조업 차질 無”

    뉴스 

  • 3
    [특징주] 티엘비(356860), CXL 공격적 투자…외형 성장 두드러져

    뉴스 

  • 4
    배우 최강희가 헌혈을 무려 46회나 한 이유: 생각치도 못한 '자기철학'에 박수가 절로 나온다

    연예 

  • 5
    “하루에 2천 벌었는데” … 그녀의 안타까운 사연이 전해졌다

    연예 

지금 뜨는 뉴스

  • 1
    “한겨울 휴양지, 브라질 여행” 리우데자네이루에서 보내는 최고의 남미 여행 추천

    여행맛집 

  • 2
    김아림, 감격의 롯데 챔피언십 우승...한국여자골프의 힘

    연예 

  • 3
    대형 엔터사들, 3분기 실적 부진에 고심

    연예 

  • 4
    "닥주전 김민재, 역대급 경쟁자 온다!"…1월 바르샤 월클 CB 영입 추진, 몸값 1500억→"콤파니가 톱 CB를 원한다"

    스포츠 

  • 5
    막 오른 서울 사립초 입학전쟁…'1인당 최대 3곳' 지원 가능

    뉴스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