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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물류형 창고에서 “이것”으로 깜짝 탈바꿈한 마켓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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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estrians walk by the sign and entrance to a Whole Foods Market store in New York in 2017.
미국 거대 커머스 기업 아마존이 인수한 홀 푸드 마켓이 뉴욕시에 미니 스토어 개장을 앞두고 있다고 보도되었다. 홀 푸드 마켓은 인공 첨가제가 포함되지 않은 유기농 식품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미국의 슈퍼마켓 체인점으로, 이케아, 트레이더스와 같이 대형 창고형 쇼핑몰이다.

아마존 소유의 홀 푸드 마켓은 현재 뉴욕에 5개의 작은 미니 스토어를 개장할 예정으로, 선택의 폭을 좁히고 더 빠른 쇼핑을 경험하길 바라는 고객들을 타깃으로 겨냥해 출시한다. “홀 푸드 마켓 데일리샵”이라는 이름으로 개장되는 이 매장은 7,000에서 14,000 평방 피트를 차지할 예정이며, 이는 일반적인 대형 창고형 홀 푸드 매장의 크기의 4분의 1 정도 된다.

기존의 대형 창고형 매장에서 너무 많은 선택지와, 대용량 제품들로 인해 구매를 망설였던 1인 가구 혹은 신선 식품을 소량만 섭취하고 싶었던 고객들을 위해, 이들은 일반 매장보다 더 적은 제품을 보유하며, 다른 식료품점과 같이 일반적으로 고객들이 장보기에 필요로 하는 것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이뿐만 아니라, 홀 푸드 365와 같이 식료품점 자체 브랜드 제품도 선보이며, 고객들은 매장 내에서 아마존 원 결제 방식을 사용하거나 자체 체크아웃 및 체크 스탠드를 이용할 수 있을 예정이다.

아마존이 작은 식료품점 운영을 시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아마존 성장 및 개발 부문 부사장 크리스티나 미나르디는 “집으로의 배달 도입이 고객들의 마음을 바꿨습니다. 사람들은 빠르게 물건을 원합니다.”라고 말했다.

A rendering of the produce section at a planned Whole Foods Market Daily Shop store features a woman reaching for vegetables in a cooler with a selection of berries and fresh fruit behind her.

또한 그녀는 홀 푸드 마켓 미니 스토어 개장의 목표에 대해 “매장을 밀집된 도시 지역에 위치시키고, 고객들이 즉석식사와 간식, 주간 필수품, 그리고 식사를 완성하기 위한 재료를 빠르고 쉽게 찾을 수 있는 장소를 찾는 것을 더 쉽게 만드는 것입니다.”라고 했다. 홀 푸드 회사는 미국의 다른 도시에 데일리 매장을 추가로 열 계획을 탐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아마존의 시도는 아마존이 식료품 사업에서의 입지를 확장하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CEO 앤디 재시는 2023년 주주에게 보낸 편지에서 “아마존이 식료품 쇼핑의 대부분이 여전히 오프라인에서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더 넓은 실제 매장 지점이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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