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이거 전부 과태료 폭탄” 의외로 알아는데 안지켜서 문제인 ‘이 상황

PN-카프레스 조회수  

안전지대, 교통사고 예방목적
안전지대 불법 주정차, 과태료 대상
개인의 편리함 때문에 안전지대 가로막지 말아야

빗금친 구역, 알고보니 사고 예방 목적?

과태료-안전지대-도로-노면표시
안전지대 예시 – 출처 : 카프레스

도로에 황색 빗금이 그려진 구역이 많다. 없어도 될 것 같은 노면 표시로 보이지만, 사실 없어선 안 될 만큼 중요한 역할을 한다.

보통 좌회전 전용 차로, 고속도로 출구, 교차로 등 다양한 곳에 위치해 있다. 여기에 주황색 시선유도봉이  가장자리를 따라 설치되기도 한다. 하지만 몇몇 운전자는 신경쓰지 않고 이 곳에 주차하거나 대놓고 침범하며 지나기도 한다. 과연 이래도 괜찮은 걸까?

사고 예방을 위한 완충지대

과태료-안전지대-도로-노면표시
안전지대 예시 – 출처 : 카프레스

이곳은 ‘안전지대’라 부른다. 도로를 횡단하는 보행자나 차량의 안전을 위해 마련한 노면 표시다. 그렇다고 해서 이 곳에 들어오면 안전을 보장하는 건 아니다. 횡단보도를 건너다 신호가 바뀌어 사고 위험이 있을 때나 교통 사고 이후 2차 사고가 예상될 때 이 곳을 활용할 수 있다.

한편 서로 다른 방향으로 진행하는 도로 사이의 완충지대 역할을 하기도 한다. 보통 교차로 좌회전 대기구간에 안전지대와 짧은 차로가 있는 경우가 많다. 

과태료-안전지대-도로-노면표시
안전지대 예시 – 출처 : 네이버지도

간혹 교차로 좌회전 시 안전지대로 미리 진입하는 경우가 있는데, 반대차로에서 오는 차와 부딪힐 위험이 높아질 수 밖에 없다. 물론, 좌회전 대기 차량이 많아 침범한 경우라면 어쩔 수 없으나, 위험한 건 매한가지다.

만약 안전지대를 통과한 뒤 정상적으로 차선 변경을 하는 차량과 사고가 난다면 최대 100%의 과실로 가해자가 될 수 있다.

법적으론 신고당하면 과태료

과태료-안전지대-도로-노면표시
안전지대 예시 – 출처 : 카프레스

한편 안전지대가 넓게 마련된 곳을 주차장처럼 활용하는 운전자들이 많다. 특히 택시나 견인차, 화물차들이 안전지대에 주정차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도로교통법상 과태료 대상이다.

이 구간에 차를 세우면 주변 운전자들의 시야가 좁아져, 사고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도로교통법 제13조 5항에 따라 운전자는 안전지대 등 안전표시에 의하여 진입이 금지된 장소에 들어가서는 안된다.

다만 경찰차나 구급차, 소방차 등 긴급자동차는 예외다.

과태료-안전지대-도로-노면표시
안전지대 예시 – 출처 : 카프레스

일반 차량이 이를 어기면 범칙금 7만 원이 부과되며 안전지대 주변 10m 이내에 주정차를 했다면 승용차 4만 원, 승합차 5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노면에 그려진 실선, 황색선, 안전지대 등은 저마다 명확한 존재 이유가 있다. 운전자입장에선 이런 사소한 부분까지 지키는 건 번거로울 수 있으나, 항상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점 참고했으면 한다.

PN-카프레스
content@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차·테크] 랭킹 뉴스

  • [시승기]신형 기아 스포티지 LPG, 경제성·편리함으로 승부… ‘업무용 차량’으로 제격
  • 도지코인(DOGE) 상승 평행 채널 패턴?, 고래 활동증가까지…시세 3달러설 전망 힘싣나
  • “미친 성능으로 귀환” .. 진짜 AMG 벤츠, 585마력의 럭셔리 하이브리드 세단의 ‘등장’
  • “1,000만 원 싸도 안 사요”.. 가성비 앞세운 中 전기차, 국내 반응은 ‘싸늘’
  • “이대로 사라질 줄 알았나”… 단종됐던 인기 세단, 부활 소식이 들리자 ‘깜짝’
  • “치솟는 기름값에 결국”.. 소비자들이 선택한 車, 5년 새 2배 비중 늘어

[차·테크] 공감 뉴스

  • “역대 최강 롤스로이스 등장” .. 세계 최초 공개, 그 강력한 모습에 ‘깜짝’
  • “캐스퍼, 베뉴의 대항마 등장”.. 티구안과 비슷한 디자인의 신형 소형 SUV에 ‘소비자들 주목’
  • "이러니 인기 있을 수 밖에 없지" 디 올 뉴 팰리세이드 풀체인지 이후 새롭게 선보인 9인승, 하이브리드 주목할 수 밖에 없는 이유
  • “150만 대 판매 신화”… 또 한번 진화한 SUV, 더욱 강렬해진 모습에 ‘깜짝’
  • “이게 미래형 전기차?”.. BMW가 갑자기 공개한 신형 i3에 대한 힌트, ‘관심 집중’
  • [차세대 유니콘](34) 삼성전자·현대차에 AI 공정 자동화 솔루션 공급하는 ‘마키나락스’… 윤성호 대표 “일본 시장도 공략”

당신을 위한 인기글

  • “3천만 원으로 스포티지 잡는다” 토레스 하이브리드, 예비 오너들 사로잡는 사양 공개
  • “한남동 건물 60억 세금 추징” 이하늬의 1억 원대 벤츠 AMG, 탈세 의혹에 눈길
  • “이건 진짜 선 넘었지” 4기통에 1억 5천 받는 벤츠 오픈카
  • “월 50만원에 5시리즈 오너된다!” 국산차만큼 저렴해진 수입차 근황
  • “코란도가 이렇게 나와야지” 아빠들 지갑 싹 털릴 터프한 SUV 공개
  • “전기 밴은 나야 둘이 될 수 없어” 폭스바겐에 도전장 내민 기아 PV5, 승자는?
  • “일본산 지바겐 나온다!” 강력한 오프로드 성능에 하이브리드 연비까지 갖춘 렉서스 GX
  • “가정 교육을 어떻게 받은 거니” 17세 소년, 흡연하다 무면허 적발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부엌에서 '이것' 당장 치우세요…재물운 사라집니다

    여행맛집 

  • 2
    북한군 단독 인터뷰 조선일보 기자 “국정원 음모론 사실 아냐”

    뉴스 

  • 3
    “유럽 시골 마을이 떠오르는 풍경”… 한국의 알프스라고 불리는 숨은 여행지

    여행맛집 

  • 4
    로봇개와 스마트 귀마개, 포스코의 '인텔리전트 팩토리' 혁신

    뉴스 

  • 5
    은퇴한 안내견 조이, 7년 의정생활 마무리

    뉴스 

[차·테크] 인기 뉴스

  • [시승기]신형 기아 스포티지 LPG, 경제성·편리함으로 승부… ‘업무용 차량’으로 제격
  • 도지코인(DOGE) 상승 평행 채널 패턴?, 고래 활동증가까지…시세 3달러설 전망 힘싣나
  • “미친 성능으로 귀환” .. 진짜 AMG 벤츠, 585마력의 럭셔리 하이브리드 세단의 ‘등장’
  • “1,000만 원 싸도 안 사요”.. 가성비 앞세운 中 전기차, 국내 반응은 ‘싸늘’
  • “이대로 사라질 줄 알았나”… 단종됐던 인기 세단, 부활 소식이 들리자 ‘깜짝’
  • “치솟는 기름값에 결국”.. 소비자들이 선택한 車, 5년 새 2배 비중 늘어

지금 뜨는 뉴스

  • 1
    '스타쉽 新 걸그룹' 키키, 개성 넘치는 커밍순 포토…짙어진 '젠지美'

    연예 

  • 2
    “공인이니까 감내”…여전히 솜방망이라는 사람 잡는 악성 댓글

    경제 

  • 3
    'PSR 위반 우려 맨유, 손흥민은 현명한 영입'…'EPL 검증 공격수 영입 철회 없다'

    스포츠 

  • 4
    "수비 능력을 갖추고 싶다" 스리런+멀티 히트 신고한 루키, 왜 수비를 먼저 말했나

    스포츠 

  • 5
    전한길 “공수처·헌재, 민주당과 한통속... 이대로 가면 대한민국 망한다”

    뉴스 

[차·테크] 추천 뉴스

  • “역대 최강 롤스로이스 등장” .. 세계 최초 공개, 그 강력한 모습에 ‘깜짝’
  • “캐스퍼, 베뉴의 대항마 등장”.. 티구안과 비슷한 디자인의 신형 소형 SUV에 ‘소비자들 주목’
  • "이러니 인기 있을 수 밖에 없지" 디 올 뉴 팰리세이드 풀체인지 이후 새롭게 선보인 9인승, 하이브리드 주목할 수 밖에 없는 이유
  • “150만 대 판매 신화”… 또 한번 진화한 SUV, 더욱 강렬해진 모습에 ‘깜짝’
  • “이게 미래형 전기차?”.. BMW가 갑자기 공개한 신형 i3에 대한 힌트, ‘관심 집중’
  • [차세대 유니콘](34) 삼성전자·현대차에 AI 공정 자동화 솔루션 공급하는 ‘마키나락스’… 윤성호 대표 “일본 시장도 공략”

당신을 위한 인기글

  • “3천만 원으로 스포티지 잡는다” 토레스 하이브리드, 예비 오너들 사로잡는 사양 공개
  • “한남동 건물 60억 세금 추징” 이하늬의 1억 원대 벤츠 AMG, 탈세 의혹에 눈길
  • “이건 진짜 선 넘었지” 4기통에 1억 5천 받는 벤츠 오픈카
  • “월 50만원에 5시리즈 오너된다!” 국산차만큼 저렴해진 수입차 근황
  • “코란도가 이렇게 나와야지” 아빠들 지갑 싹 털릴 터프한 SUV 공개
  • “전기 밴은 나야 둘이 될 수 없어” 폭스바겐에 도전장 내민 기아 PV5, 승자는?
  • “일본산 지바겐 나온다!” 강력한 오프로드 성능에 하이브리드 연비까지 갖춘 렉서스 GX
  • “가정 교육을 어떻게 받은 거니” 17세 소년, 흡연하다 무면허 적발

추천 뉴스

  • 1
    부엌에서 '이것' 당장 치우세요…재물운 사라집니다

    여행맛집 

  • 2
    북한군 단독 인터뷰 조선일보 기자 “국정원 음모론 사실 아냐”

    뉴스 

  • 3
    “유럽 시골 마을이 떠오르는 풍경”… 한국의 알프스라고 불리는 숨은 여행지

    여행맛집 

  • 4
    로봇개와 스마트 귀마개, 포스코의 '인텔리전트 팩토리' 혁신

    뉴스 

  • 5
    은퇴한 안내견 조이, 7년 의정생활 마무리

    뉴스 

지금 뜨는 뉴스

  • 1
    '스타쉽 新 걸그룹' 키키, 개성 넘치는 커밍순 포토…짙어진 '젠지美'

    연예 

  • 2
    “공인이니까 감내”…여전히 솜방망이라는 사람 잡는 악성 댓글

    경제 

  • 3
    'PSR 위반 우려 맨유, 손흥민은 현명한 영입'…'EPL 검증 공격수 영입 철회 없다'

    스포츠 

  • 4
    "수비 능력을 갖추고 싶다" 스리런+멀티 히트 신고한 루키, 왜 수비를 먼저 말했나

    스포츠 

  • 5
    전한길 “공수처·헌재, 민주당과 한통속... 이대로 가면 대한민국 망한다”

    뉴스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