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총격 사건으로 2명 사망, 2명 부상… 사건의 범인은 16세 미성년자? (충격)

PN-카프레스 조회수  

알래스카 주 북부 슬로프 군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이 총격 사건의 범인은 16세 청소년으로, 이로 인해 2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을 입는 참사가 벌어졌다.

해당 총격 사건은 알래스카 주 북부 슬로프 군에 위치한 작은 고래잡이 마을인 포인트 호프에서 발생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건의 알래스카 경찰국은 지난 요일 밤 11시 30분경 포인트 호프 주택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에 대한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경찰관들은 4명의 총상 피해자, 3명의 남성과 1명의 여성을 발견했지만, 사건 현장 도착 후, 한 남성과 여성은 현장에서 이미 사망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총기를 발사한 16세 청소년은 1급 살인 2건과 살인 미수로 기소되었다.

An aerial view shows the northwest Alaska village of Point Hope on the Chukchi Sea, on Sunday, Feb. 25, 2024. A fatal shooting at a home in a remote Inupiat whaling village on Alaska's northwest coast on Sunday, Feb. 25, 2024, shook the small community in Point Hope.

현장의 목격자는 청소년이 주택에 들어가서 총을 쏜 것을 보았다고 경찰에 말했다. 총격 사건 발생 약 10분 후, 총격범의 아버지가 그를 포인트 호프 경찰서에 데려가 범행을 자백했다고 검찰은 전했다.

아직까지 청소년이 피해자들과 어떤 관계에 있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현재 범행 동기에 대한 조사가 계속해서 진행 중이다.

청소년의 법정 출석, 보석금은 100만 달러로 설정

지난 2월 27일 화요일, 가이 내슈푹이라는 이름의 이 청소년이법정에 출석했다고 보도됐다. 공개 변호인에 의해 대리된 내슈푹은 판사에게만 “예, 아니오”로만 답할 수 있었다. 알래스카에서는 16세 이상의 미성년자는 살인 혐의에 대해 성인으로 재판을 받는다. 이 청소년을 대리하는 공개 변호인은 그를 대신해 무죄를 주장했다. 박스터 판사는 청소년에게 보석금을 100만 달러로 설정하고 3월 8일에 예비 청문회를 예정했다.

총격 사건에 대한 반응

북부 슬로프 군의 시장인 조쉬아는 지난 월요일 해당 총격 사건에 대한 성명을 발표했다. “어제 밤, 포인트 호프에서 사건이 발생하여 우리 주민들 사이에서 생명을 잃고 부상을 입었습니다. 먼저, 우리의 마음은 피해를 입은 가족과 친구들에게 갑니다. 이런 순간에 우리는 함께 서서, 이 참극에 영향을 받은 모든 사람들에게 우리의 지지와 애도를 표합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또한, 그는 뉴스 인터뷰에서 해당 총격 사건은 연쇄적인 사건의 가능성이 없으며, 고립된 사건으로 보이기 때문에 대중들에게 위험은 더이상 없을 것이라 강경하게 밝혔다.

또한, 알래스카 주지사인 마이크는 자신의 X 게시물에서, 그와 그의 아내가 이 참극에 영향을 받은 커뮤니티와 피해자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고 썼다. 그는 “Rose와 저는 포인트 호프에서 발생한 이 트레지커한 총격 사건에 대해 충격을 받았습니다. 우리의 마음은 이 무의미한 행동으로 영향을 받은 가족들과 주민들을 위해 아파합니다. 우리는 치유와 정의를 위해 계속 기도할 것입니다.”라고 썼다.

PN-카프레스
content@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차·테크] 랭킹 뉴스

  • 설 연휴 27일부터 30일까지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특별교통대책' 시행
  • 게임사, 확률 표시 의무 위반 시 3배 배상한다…정부, ‘개임법 개정안’ 공포
  • 노연홍 회장 “혁신 생태계 구축해 ‘국민 편익’ 우선 제약바이오 산업 될 것”
  • 로터스 'V6, 수동' 에미라 20대 한정 판매… 1억5390만원
  • 트럼프, 전기차 보조금 폐지 검토 지시… 우려 현실 되나
  • [핸즈온] 서브컬쳐 방치형 게임 탄생! ‘로스트 소드’

[차·테크] 공감 뉴스

  • 넥슨 ‘블루아카이브’, 4주년 업데이트로 일본 매출 1위 탈환
  • 넷마블, '나혼랩' 효과 끝?...KB증권, "캐시카우 IP 부재" 목표주가 15.9%↓
  • 현대차, 중형트럭 더 뉴 파비스 선봬… 무시동 에어컨 적용
  • LCK컵, 위기의 바론 그룹…2주차서 반전 행보 보여줄까
  • 피하지 못했다, 현대자동차 美 보조금 대상 제외
  • 현대차·기아, 중소·중견 1차 협력사 매출 '90조' 돌파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싹 다 압수해서 팔아버려라” 음주운전, 이젠 진짜 차 뺏는다!
  • “국내 출시하면 바로 살텐데” 스바루의 신형 하이브리드 소형 SUV
  • “어두운 도로에서 보행자 숨졌는데…” 운전자들은 안도했다
  • “훔친 외제차로 역주행, 12명 부상” 범인은 ADHD 주장하는 중국인
  • “BYD가 이 정도였어?” 독일차 뺨치는 1085마력 고급 전기차 듀오 공개
  • “무파업 운영? 그런 건 없다” 광주 자동차 일자리, 결국 일 났다!
  • “이러니 현토부 소리 듣지” 국산차에 유리한 새로운 전기차 규정
  • “다들 중국 따라하기” 이젠 테슬라도 중국한테 한 수 접었다!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FA시장에서 아낀 실탄, 윤고나황손에게 팍팍 쐈다…롯데가 김태형 모셔온 이유, 이것으로 증명했다

    스포츠 

  • 2
    '그리스 괴인'은 멈추지 않는다! 아테토쿤보, 34득점 15R 6AS→밀워키 4연승 지휘…릴라드 25득점 화력 지원

    스포츠 

  • 3
    '조선의 사랑꾼' 손보승, 가장 밥벌이 위해 새벽 내내 대리운전 "부끄럽지 않아" [TV캡처]

    연예 

  • 4
    "美 주목받은 김혜성, 재기 노리는 럭스" 日 열도도 주목한 다저스 2루수 엇갈린 희비

    스포츠 

  • 5
    윤석열 대통령 체포 당일 관저에는 기관단총 2정과 실탄이 80발이나 준비돼 있었다

    뉴스 

[차·테크] 인기 뉴스

  • 설 연휴 27일부터 30일까지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특별교통대책' 시행
  • 게임사, 확률 표시 의무 위반 시 3배 배상한다…정부, ‘개임법 개정안’ 공포
  • 노연홍 회장 “혁신 생태계 구축해 ‘국민 편익’ 우선 제약바이오 산업 될 것”
  • 로터스 'V6, 수동' 에미라 20대 한정 판매… 1억5390만원
  • 트럼프, 전기차 보조금 폐지 검토 지시… 우려 현실 되나
  • [핸즈온] 서브컬쳐 방치형 게임 탄생! ‘로스트 소드’

지금 뜨는 뉴스

  • 1
    윤 대통령, 수용번호는 ‘0010번’…“일반수용동에서 하룻밤 잘 보내”

    뉴스 

  • 2
    "리터당 25.3km 달리는데 1845만원?"…역대급 하이브리드 세단, 뭐길래

    뉴스 

  • 3
    “나 못 치겠어요” 천하의 KIA 42세 타격장인이 혀를 내둘렀다…김태군이 말하는 이 투수의 특별함

    스포츠 

  • 4
    점심밥 빨리 먹는 한국인 친구 말리는 미국인

    뿜 

  • 5
    수능 앞두고 도시락 예행 연습중이신 어머님들

    뿜 

[차·테크] 추천 뉴스

  • 넥슨 ‘블루아카이브’, 4주년 업데이트로 일본 매출 1위 탈환
  • 넷마블, '나혼랩' 효과 끝?...KB증권, "캐시카우 IP 부재" 목표주가 15.9%↓
  • 현대차, 중형트럭 더 뉴 파비스 선봬… 무시동 에어컨 적용
  • LCK컵, 위기의 바론 그룹…2주차서 반전 행보 보여줄까
  • 피하지 못했다, 현대자동차 美 보조금 대상 제외
  • 현대차·기아, 중소·중견 1차 협력사 매출 '90조' 돌파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싹 다 압수해서 팔아버려라” 음주운전, 이젠 진짜 차 뺏는다!
  • “국내 출시하면 바로 살텐데” 스바루의 신형 하이브리드 소형 SUV
  • “어두운 도로에서 보행자 숨졌는데…” 운전자들은 안도했다
  • “훔친 외제차로 역주행, 12명 부상” 범인은 ADHD 주장하는 중국인
  • “BYD가 이 정도였어?” 독일차 뺨치는 1085마력 고급 전기차 듀오 공개
  • “무파업 운영? 그런 건 없다” 광주 자동차 일자리, 결국 일 났다!
  • “이러니 현토부 소리 듣지” 국산차에 유리한 새로운 전기차 규정
  • “다들 중국 따라하기” 이젠 테슬라도 중국한테 한 수 접었다!

추천 뉴스

  • 1
    FA시장에서 아낀 실탄, 윤고나황손에게 팍팍 쐈다…롯데가 김태형 모셔온 이유, 이것으로 증명했다

    스포츠 

  • 2
    '그리스 괴인'은 멈추지 않는다! 아테토쿤보, 34득점 15R 6AS→밀워키 4연승 지휘…릴라드 25득점 화력 지원

    스포츠 

  • 3
    '조선의 사랑꾼' 손보승, 가장 밥벌이 위해 새벽 내내 대리운전 "부끄럽지 않아" [TV캡처]

    연예 

  • 4
    "美 주목받은 김혜성, 재기 노리는 럭스" 日 열도도 주목한 다저스 2루수 엇갈린 희비

    스포츠 

  • 5
    윤석열 대통령 체포 당일 관저에는 기관단총 2정과 실탄이 80발이나 준비돼 있었다

    뉴스 

지금 뜨는 뉴스

  • 1
    윤 대통령, 수용번호는 ‘0010번’…“일반수용동에서 하룻밤 잘 보내”

    뉴스 

  • 2
    "리터당 25.3km 달리는데 1845만원?"…역대급 하이브리드 세단, 뭐길래

    뉴스 

  • 3
    “나 못 치겠어요” 천하의 KIA 42세 타격장인이 혀를 내둘렀다…김태군이 말하는 이 투수의 특별함

    스포츠 

  • 4
    점심밥 빨리 먹는 한국인 친구 말리는 미국인

    뿜 

  • 5
    수능 앞두고 도시락 예행 연습중이신 어머님들

    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