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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차도 일본이 대명사?!” 수소 크로스오버 혼다 CR-V e:FCE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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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 크로스오버 혼다 CR-V e:FCEV

Honda는 수소 자동차 분야의 선구자로서, 잠시 휴식을 취한 후 소규모 생산을 재개하며 새로운 크로스오버 모델인 수소 크로스오버 혼다 CR-V e:FCEV 를 발표했다. 이 차량의 조립은 미국 오하이오주 메리스빌에 위치한 Performance Manufacturing Center(PMC)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 PMC는 이전에 Acura NSX 슈퍼카의 주요 생산지였다. CR-V e:FCEV는 수소 에너지를 활용한 차량으로, Honda가 2002년 최초의 수소 모델 FCX 해치백을 시장에 출시한 이래로 수소 자동차 개발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는 점을 강조한다.

▲ CR-V e FCEV/ 출처: 혼다
▲ CR-V e FCEV/ 출처: 혼다

수소 자동차 시장의 현황

수소 자동차는 그 인기가 점차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대중화에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Honda의 이전 모델인 수소 Clarity 세단의 생산은 5년 만에 종료되었으며, 그 판매량은 2,000대에 불과했다. 현재 Honda CR-V e:FCEV는 광범위한 시장 판매를 목표로 하지 않으며, 주로 미국의 캘리포니아 주와 일본에서 임대용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수소 충전소의 부족과 수소 에너지의 높은 비용은 수소 자동차의 대중화에 큰 장벽으로 작용하고 있다.

▲ CR-V e FCEV/ 출처: 혼다
▲ CR-V e FCEV/ 출처: 혼다

수소 자동차의 기술적 특징

수소 자동차는 크게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첫 번째 유형은 수소를 내연 기관의 연료로 사용하며, 두 번째 유형은 수소를 전기 화학 발전기에 전력을 공급하는 데 사용하여 전기를 생성한다. Honda CR-V e:FCEV는 후자에 속한다. 이 차량은 General Motors와의 제휴를 통해 개발된 차세대 전기화학 발전기를 탑재하고 있으며, 이는 기존 모델보다 가볍고, 작으며, 더 안정적이고 저렴하다.

▲ CR-V e FCEV/ 출처: 혼다
▲ CR-V e FCEV/ 출처: 혼다

주요 기술 사양

CR-V e:FCEV는 176마력의 최대 출력을 가진 전기 모터를 전면에 탑재하고 있으며, 17.7kWh의 대형 완충 배터리를 갖추고 있다. 이 배터리는 외부 소스에서도 충전이 가능하며, 수소를 연료로 사용하는 것 외에도 기존의 전기 자동차로도 작동할 수 있다. 수소는 690bar의 압력으로 두 개의 복합 실린더에 저장되며, 이를 통해 EPA 사이클 기준으로 약 480km, WLTP 사이클 기준으로 600km의 주행이 가능하다.

▲ CR-V e FCEV/ 출처: 혼다
▲ CR-V e FCEV/ 출처: 혼다

디자인과 내부 구성

수소 CR-V의 트렁크에는 수소 실린더로 인해 혹이 생겨 화물 용량이 제한되었지만, 승객에게는 아무런 불이익이 없다. 내부는 기존 6세대 CR-V 버전과 거의 동일하며, 차이점은 계기판의 특수 그래픽과 멀티미디어 시스템 메뉴의 추가 탭에 국한된다. 차체의 후면 강화와 서스펜션의 새로운 설정이 수소 발전소의 통합을 위해 필요했다.

▲ CR-V e FCEV/ 출처: 혼다
▲ CR-V e FCEV/ 출처: 혼다

수소 크로스오버 혼다 CR-V e:FCEV 시장 전망과 생산 계획

CR-V e:FCEV의 생산은 연간 약 2,000대로 계획되어 있으며, 수소 크로스오버에 대한 수요가 예상보다 높을 경우 생산량을 늘릴 가능성도 있다. Honda는 이 모델을 통해 수소차 개발 및 운영에 대한 또 다른 중요한 경험을 축적하고, 미래의 친환경 자동차 시장에 대한 투자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 CR-V e FCEV/ 출처: 혼다
▲ CR-V e FCEV/ 출처: 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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