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의 농구 스타
600억 원의 사나이
코트 밖에선 어떤 차 탈까
아마 농구를 잘 모르는 사람도 NBA의 농구 스타 스테판 커리, 그의 이름은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원클럽맨으로 2009년에 데뷔하며 지금까지 팀의 우승을 4번이나 이끈 팀의 주축 선수이자 미국 농구의 슈퍼스타 중 한 명이다.
미국을 대표하는 스포츠 선수답게 받는 연봉의 액수도 어마어마하다.
팀 내 1위 연봉자인 스테판 커리. 그는 연봉으로 무려 약 5,191만 달러(한화 약691억 원)를 받는다. 화려한 액수의 연봉 답게 그의 차량 컬렉션도 화려할지, 그가 타고 다니는 차량들은 어떤 종류가 있을지 알아보자.
인피니티 앰베서더로 활동
가성비 고성능 세단 Q50
닛산의 고급 브랜드인 인피니티는 미국 시장에서 언제나 활약 중이다. 2017년 인피니티가 스테판 커리를 브랜드 앰베서더로 지정하면서 그의 공식적으로 알려진 첫 차는 인피니티 Q50 모델이 되었다.
억만장자 스테판 커리에게는 비교적 저렴한 차로 보일 수 있지만, Q50의 성능은 코트 위를 뛰어다니는 커리와 비슷하다. V6 엔진을 탑재하며 300마력이 넘는 성능을 보여준다. 아쉽게도 국내에서는 철수되어 볼 수 없는 모델 중 하나이다.
실용적인 큼직한 SUV 선호
포르쉐 여러 대 소유하기도
보통의 스포츠 스타들과 다르지 않게 커리도 SUV를 종류 별로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벤츠 G55 AMG, 레인지로버 랜드로버, 테슬라 모델 X,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등의 큼직한 SUV들은 체구가 큰 스포츠 선수들에게는 필수요소이다. 그중 눈에 띄는 것은 테슬라의 모델 X이다. 커리가 소유하고 있는 모델은 팔콘 윙 도어가 특징인 90D 모델이다.
실용적인 SUV 외에도 고성능 스포츠카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표적으로 포르쉐 911GT3 RS와 파나메라 터보 S이다. 한때 스테판 커리는 직접 포르쉐 파나메라를 운전하고 고속도로를 달리다가 사고가 날 뻔한 에피소드도 있었다. 여러 대의 차량을 소유할 뿐만 아니라 직접 운전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모습이었다.
가족과 함께 타는 차량 많아
그가 롱런하는 이유 증명
대부분 억만장자에 대한 편견은 호화스럽고 사치스러울 것이라고 하지만, 스테판 커리의 차들을 보면 그렇지만도 않은 것 같다. 600억 원이 넘는 돈을 연봉으로 받지만, 가족과 다니기 좋은 큼직하고 실용적인 SUV를 대부분 소유한 것으로 보면 그의 가족 사랑도 엿볼 수 있다.
코트 밖의 다양한 모습들을 통해 그가 지금까지 좋은 성적으로 롱런 할 수 있는 이유도 알게 되었다. 다양한 차들을 가진 그가 남은 커리어를 더 화려하게 마치고 새로운 차량을 그의 컬렉션에 추가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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