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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트 검프” 주연 배우 게리 시니즈의 유일한 아들, 희귀병 투병 끝에 세상 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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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or Gary Sinise smiles slightly while posing at an event in a black jacket and black shirt.

미국 배우 게리 시니스의 유일한 아들인 맥이 지난 달 희귀한 뼈암과의 투병 싸움 끝에 세상을 떠났다고 발표됐다. 영화 “포레스트 검프”로 우리에게 알려진 게리 시니스는 지난 화요일, 그의 재단과 웹사이트에 해당 소식을 발표했다.

그의 유일한 자식이었던 맥은 희귀성 뼈암을 5년 반 동안 겪으며, 힘든 시간을 보냈다. 그는 웹사이트에 “이런 손실을 겪는 모든 가족처럼, 우리는 가슴이 찢어지고 최선을 다해 대처하고 있습니다. 부모로서, 아이를 잃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나의 마음은 비슷한 손실을 겪은 모든 사람들과,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모든 사람들에게로 갑니다.”라고 썼다.

게리의 아들 맥은 지난 1월 5일 33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맥은 게리의 아내인 모이라가 유방암을 진단 받고 치료받은 시기에, 2년이 채 되지 않아 5번의 척추 수술을 겪었고, 또한 방사선치료와 화학요법을 받았다.  시니스는 “뼈암은 백만분의 일의 확률에 걸릴 암입니다. 추에서 시작하는 이 암은, 평균적으로, 매년 미국에서만 300명의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칩니다. 70%의 경우 초기 종양을 제거할 수 있고, 그것은 치료됩니다. 하지만 30%의 경우, 아마도 매년 90명의 사람들에게, 암이 다시 돌아옵니다.”라며 이 질병에 대해 정보를 공유했다.

시니스는 이어서, “그는 치료법이 없는 암에 대한 어려운 싸움을 벌였지만, 그는 결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라고 쓰며 그의 아들에 대한 안타까움과 애도를 표했다.

한편, 맥은 드러머이자 피아니스트로 활발히 활동해씅며, 때때로 그의 아버지의 재단인 게리 시니스 재단에서 일했다. 그는 그는 2020년에 네 번째와 다섯 번째 수술 사이의 회복과 재활에 집중하기 위해 사임했고, 2023년 초에 그는 대학에서 시작한 음악 작품을 완성하는 작업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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