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도 회자되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영화 “퀸카로 살아남는 법”이 2024년 뮤지컬 영화로 다시 돌아온다. 하지만 공개된 예고편에서, 메간 더 스텔리온의 대사를 린제이 로한이 비난해 해당 장면이 삭제되는 논란이 불거져 화제이다.
뮤지컬 영화로 새롭게 변모한 “퀸카로 살아남는 법: 2024”에서, 카메오로 등장하는 래퍼 메간 더 스텔리온은 극장판 예고편에서 “Y2K 파이어 가랑이가 돌아왔다!“라고 발언했는데, 이에 대해 린제이 로한은 분노하며 해당 대사에 대해 비판하는 글을 올렸다.
로한의 대변인은 “린제이 로한은 영화 속 언급으로 인해 매우 상처받고 실망했다”고 말했다. “불 가랑이(fire crotch)”라는 문구는 2006년 파파라치가 포착해 공개된 공격적인 석유 상속인 브랜든 데이비스(Brandon Davis)가 로한을 향해 한 말이다 .
현재 린제이 로한이 비판한 해당 장면의 예고편은 삭제된 상태로, 메간의 대사는 “핫한 여자들아, 우리는 다시 돌아올거야!”로 수정되었다.
2004년 원작 영화에서 시골에서 상경한 고등학생 캐디 헤론 역으로 출연한 로한도 2024년 영화 말미에 깜짝 카메오로 출연했다.
2024년 새롭게 뮤지컬 코미디 영화로 각색된 “퀸카로 살아남는 법”에는 러네이 랩, 아반티카 반다나푸, 크리스토퍼 브리니, 티나 페이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또한, 티나 페이는 2004년 오리지널 영화의 각본을 맡았던 이로, 이 영화는 로잘린드 와이즈먼(Rosalind Wiseman)의 2002년 책 “Queen Bees and Wannabes”를 원작으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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