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텍사스에서 휴가를 보내던 중 실종된 15세 가브리엘라 엘라 카이토를 찾기 위해 텍사스 주가 조치를 취하는 중이다.
텍사스의 갈베스턴 경찰서는 실종된 가브리엘라가 마지막으로 친구들과 어울리는 모습이 목격되었던 갈베스턴 지역에서 그녀를 수색 중이다. 가브리엘라는 대략 오전 4시에 숙박하고 있던 콘도를 ‘자발적으로 떠났다’고 경찰은 페이스북 게시물에서 밝혔다. 그녀의 자취가 마지막으로 확인된 것은 알려지지 않은 미확인 차량에 탄 채 콘도를 떠나는 모습이 CCTV에 촬영된 것이다.
그녀의 지인들의 말에 따르면, “가브리엘라는 가족 친구들과 함께 휴가를 보내고 있으며 갈베스턴 지역에 아는 사람이 없습니다.”라고 전했다.
현재 갈베스턴 경찰서는 가브리엘라를 찾기 위해 지역 전체에 앰버 경보를 활성화한 상태이다.
그녀의 외관상 특징은, 약 162cm에 59kg의 신체에 실종 당일날 검은색 탱크탑, 주황색 후드티 농구 바지 형태의 반바지를 입고 있었다고 한다. 또한, 파란색 모래 달러 메달이 달린 금 체인을 착용하고 있었다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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