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네시 베놈 F5 최고속도 도전
헤네시 스페셜 비클스가 미국 텍사스 주에서 개발한 신형 하이퍼카 ‘베놈 F5’ 가 2024년 내에 시속 300마일(약 483km/h)을 넘는 최고속도 도전 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F5 레벨 토네이도의 풍속과 비견될 만큼 엄청난 속도로, 하이퍼카의 성능 한계에 도전하는 의미 있는 시도로 평가받고 있다.
![▲ 베놈 F5/ 출처: 헤네시](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02/CP-2023-0096/image-515c944b-63af-4dfc-8fab-9d4d97671104.jpeg)
베놈 F5의 강력한 성능
베놈 F5는 6.6리터 V형 8기통 가솔린 트윈터보 엔진을 탑재하여 최대 출력 1817hp/8000rpm, 최대 토크 165kgm/5000rpm을 자랑한다. 7단 싱글 클러치 패들 시프트 트랜스미션과 탄소 섬유제 바디를 사용해 건조 중량을 1338kg으로 억제, 이를 통해 놀라운 가속력과 최고속도를 가능케 한다.
![▲ 베놈 F5/ 출처: 헤네시](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02/CP-2023-0096/image-eca108ff-1424-498e-ac26-d5e69c0b6338.jpeg)
최고속도 도전을 위한 준비
헤네시는 현재 1817hp 트윈터보 V8 엔진을 탑재한 베놈 F5가 시속 300마일을 초과하는 속도로 안전하게 가속하고 제로 지점으로 돌아올 수 있는 충분히 긴 직선 활주로나 공도를 찾고 있다. 이러한 준비 작업은 베놈 F5의 최고속도 도전이 단순한 속도 기록 경신을 넘어, 차량의 안전성과 성능 한계를 탐구하는 과정임을 시사한다.
![▲ 베놈 F5/ 출처: 헤네시](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02/CP-2023-0096/image-65356e47-e7cf-4cd0-aed6-561ff795ddf1.jpeg)
헤네시 스페셜 비클스의 배경
헤네시 스페셜 비클스는 1991년 존 헤네시에 의해 설립되어 ‘신뢰성이 높은 가장 강력한 자동차를 만든다’는 이념을 가지고 있다. 쉐보레 ‘카마로’, 포드 ‘GT’, 맥라렌 ‘MP4-12C’ 등 다양한 브랜드의 차량을 튜닝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광대한 부지 내에 자체 서킷과 시설을 갖추고 차량의 성능을 극대화하는 작업을 진행해왔다.
![▲ 베놈 F5/ 출처: 헤네시](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02/CP-2023-0096/image-8b9cf5c1-40b6-4845-9498-2d8c1882e924.jpeg)
헤네시 베놈 F5 최고속도 도전
헤네시 베놈 F5의 최고속도 도전은 하이퍼카의 성능 한계를 시험하는 중요한 이벤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도전이 성공할 경우, 자동차 역사에 길이 남을 기록을 세우는 것은 물론, 헤네시가 초고성능 차량 분야에서 가지는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예상된다.
![▲ 베놈 F5/ 출처: 헤네시](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02/CP-2023-0096/image-2aa4eda6-34c6-4d70-b773-75685d3ba5dc.jp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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