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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같이 묵었던 여성, 변기뚜껑으로 머리 가격해 숨지게 한 뒤 달아난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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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general view of police crime scene tape at the scene of an explosion in the Bodija area in Ibadan on January 16, 2024. (Photo by Samuel Alabi / AFP)

불륜 관계의 한 남성이 여성을 질식시키고 폭행한 것을 인정해 1급 살인죄 혐의 로 기소된 사건이 벌어졌다.

미국의 워싱턴 D.C.의 아이비 시티 호텔에서 일어난 사건으로, 사건의 피해자인 로매인 매독스 (Romaine Maddox)씨는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사망한 채로 발견되었다.

조사관들은 매독스가 여러 찰과상과 둔기로 인한 머리의 외상 충격이 있었다고 밝혔다. 감시 카메라 영상에 따르면, 매독스 씨는 목요일 오후 7시 20분에 윌리엄 바렛(William Barrett)와 함께 호텔에 체크인했다. 바렛은 살인 혐의로 그 즉시 체포되었고, 조사관들에게 매독스와 1년 동안 “비공식적인 로맨틱한 관계”를 맺고 있었다고 말했다.

법원 문서에 따르면, 바렛을 체포한 경찰관은 그의 머리와 얼굴에 피를 발견했다고 전했다. 바렛이 체포되자 경찰은 그의 팬티, 휴대폰, 장갑 두 켤레, 그리고 용의자의 신발끈을 증거로 확보했다. 이 모든 것들에는 피가 묻어 있었다고 법원 기록에 나와 있었다.

세라믹 화장실 뚜껑으로 가격해 사망…

바렛은 경찰에게 매독스와 다투다가 그녀가 그를 때리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는 “그녀가 입을 나불거리며 나를 때렸습니다.” 라고 경찰에게 말했다. 또한, 그에 대응하기 위해 벨트로 매독스를 질식시켰다고 경찰에게 말했다. 해당 벨트 역시 증거로 확보된 상태이다.

경찰은 “바렛은 그가 해당 범죄를 어떻게 해낸 것인지 손짓으로 설명하며, 피해자가 땅에 엎드린 상태에서 그녀 뒤에서 접근하고 그녀 위에 올라갔다고 말했습니다.”라고 보도했다. 또한, 그는 그녀가 살려달라고 도움을 청하자, 그녀를 침묵시키기 위해 주먹으로 그녀를 가격했다고 했다.

그 후, 그는 이성을 잃고 분노하여 호텔 방의 화장실 세라믹 뚜껑으로 그녀의 얼굴을 여러 번 때렸다고 진술했다. 세라믹 화장실 뚜껑은 현장에서 확인했을 때, 여러 조각으로 깨져 있었다.

호텔은 경찰에게 그의 신분증 사본과 CCTV 영상을 제공했고, 경찰관은 그 즉시 용의자 바렛을 구속했다.

PN-카프레스
content@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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