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남성이 자신이 3억4천만 달러의 당첨으로 생각했던 것이 실제로는 실수였다고 알려지자, DC 복권사에게 소송을 제기했다.
미국에 사는 존 척스는 복권 구매를 위해 두 줄의 번호를 6달러에 구매했으며, 구입한 뒤 이틀 후 DC복권사의 웹사이트를 확인했을 때, 자신이 구매한 복권의 당첨 번호와 똑같은 숫자를 보았다고 주장했다. 척스의 소송에 첨부된 사진에 따르면, 번호 세트 중 하나는 그가 선택한 것과 일치했고, 그로 인한 당첨금은 최소 3억 4천만 달러로 추정되는 가치로 알려졌다.
DC 복권사와 계약을 맺은 디지털 에이전시인 Taoti Enterprises의 프로젝트 매니저는 선언에서, 1월 6일 테스트 중에 잘못된 번호가 테스트 사이트가 아닌 복권 및 게임 사무소의 실제 웹사이트에 “실수로” 게시되었다고 말했다. 실제 당첨 번호는 그림 후에 잘못된 번호와 함께 웹사이트에 게시되었다.
보도에 따르면, 사이트 테스트 중 잘못된 번호가 임시 사이트가 아닌 실제 공식 웹사이트에 “실수로” 게시되었다고 말했다. 그 오류 번호는 이틀 동안이나 공식 사이트에 게재되어 있었다. 실제 당첨 번호는 오류 번호가 뜨고 난 후, 다시 웹사이트에 기재되었다.
척스의 소송에 대한 응답에서, 복권 회사는 그의 주장이 “사기적”이며, 그가 실제 파워볼 추첨 이전에 웹사이트에 잘못 게시된 번호를 확인한 후 복권을 구매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파워볼 복권의 각 번호 세트는 1에서 69까지의 다섯 개의 숫자와 1에서 26까지의 파워볼로 구성된다. 파워볼은 모든 다섯 개의 숫자와 파워볼을 맞추어 잭팟에 당첨될 확률이 2억 9,200만 분의 1이라고 한다.
소송에서 척스는 DC 복권사가 제공한 수정된 대상 상금인 3억2,060만 달러와 이자를 요구했다. 그의 변호사는 “이 소송은 파워볼과 DC 복권사의 복권 운영에 대한 무책임함에 대한 중요한 질문을 제기하는 싸움입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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