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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제네시스 10만 대 리콜” 알고보니..(+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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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의 제네시스 차량이 미국에서 약 30만대 리콜되었다. 약 10만대가 화재 위험으로 인해 리콜되었으며, 이외에도 지프, 포드, 벤츠 등의 회사에서 차량 탈설 시스템 문제로 많은 차량들이 리콜 발표되었다.

현대, 엔진 화재 가능성으로 제네시스 차량 리콜

현대는 제네시스 차량 90,907대를 리콜했다. 보도에 따르면, 스타터 솔리노이드에 물이 들어가 전기 단락을 일으킬 우려가 있고, 이로 인해 차량이 주차 중에 엔진 화재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제네시스 소유자들은 리콜 수리가 완료될 때까지 차량을 건물에서 멀리 주차하도록 권장되었다. 또한, 무료로 엔진 접속 박스에 키트를 설치할 수 있도록 정비 시스템을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리콜 통지서는 4월 13일에 발송될 예정이며, 소유자들은 현대 고객 서비스에 연락을 취해 자신의 차량이 리콜 대상인지 확인할 수 있다.

포드, 파워 스티어링 압력 라인 누출로 리콜

또한, 포드사는 2021-2022년형 E-350과 E-450 차량 16,543대를 리콜한다. 이 차량들은 파워 스티어링 압력 라인과 브레이크 하이드로부스트 유닛 간의 연결이 유체의 갑작스러운 손실을 초래할 수 있다고 판단되었다. 파워 스티어링 유체의 갑작스러운 손실은 스티어링 및 브레이크 보조 기능의 손실을 초래하고 사고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보고됐다. 이에 따라 포드는 파워 스티어링 압력 라인과 하이드로부스트 점퍼 라인을을 무료로 교체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리콜 통지서는 3월 25일에 발송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접지 케이블 문제로 차량 리콜

메르세데스-벤츠 역시 48볼트 접지 케이블 연결에 문제가 있어 12,191대의 차량을 리콜한다. 해당 차량들은 볼트가 제대로 조여지지 않았을 수 있으며, 이로 인해 과열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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