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볼보, 폴스타 지분 48%에서 18%로 낮춘다

글로벌오토뉴스 조회수  


볼보자동차가2024년 2월 23일, 폴스타 지분 62.7%를 매각해 18%로 줄일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제안된 분배는 2024년 2월 1일에 전달된 Polestar 지분 평가에 따른 것이며 볼보자동차가 다음 단계의 변혁에 자원을 집중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주들에게 8억 5천만 유로 상당의 주식을 판매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볼보자동차가 지리홀딩스와 공동 보유하고 있는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에 대한 재정적 참여를 철회한다는 사실은 이미 이달 초 공개 됐다 . 이제 상황이 구체화되고 있다. 볼보자동차는 폴스타 지분 62.7%를 주주들에게 매각할 계획이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계획된 거래가 완료되면 볼보 자동차의 지분은 현재 48%에서 18%로 줄게 된다.
 
볼보에 따르면 회사 주주에 대한 주식 분배는 2:1 주식 분할과 자동 주식 상환 절차를 통해 실현될 예정이다. 주주들은 폴스타의 직접 소유주가 되기를 원하는지, 아니면 환매주를 팔고 현금을 받을지 선택할 수 있다. 예정된 주식분할 마감일은 4월 12일이다. 그 전에 모든 공식 승인은 늦어도 4월 5일까지 얻어야 한다. 
 
지리 스웨덴 홀딩스 AB는 볼보 자동차의 주식과 의결권의 78.7%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미 3월 26일에 열리는 올해 연례 총회에서 분배에 찬성표를 던지고 소유권 옵션을 선택하기로 합의했다. 이 단계를 통해 지리는 사실상 폴스타의 새로운 대주주가 된다. 


 
지리홀딩스가 폴스타에 직접 지분을 보유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폴스타는 이제 볼보, 로터스, 지커 및 기타 모든 지리 브랜드와 동등하게 지리그룹 독립 구성원으로 합류했다.
 
현재 주주 구조에서는 볼보(지분 48%) 외에 투자 회사 PSD 투자가 폴스타 지분 39%를 보유하고 있다. PSD는 지리 CEO 리슈푸의 개인 투자 회사다. 지리 홀딩스 스웨덴은 아직 폴스타 지분을 갖고 있지 않다.
 
한편, 볼보는 볼보와 폴스타 간의 긴밀한 운영 관계가 연구 개발, 생산, 고객 서비스 및 판매 분야에서 두 회사 모두에게 이익이 되도록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글로벌오토뉴스
content@www.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차·테크] 랭킹 뉴스

  • "벤츠 전기차 공백 채운다" 볼보 EX60, 프리미엄 전기 SUV 공개
  • '월드 웹툰 페스티벌' 26일부터 개최…네·카에서 보는 본상 수상작 10편
  • 혁신·도전형 R&D, 결과 아닌 과정 평가한다
  • 재규어랜드로버, 브랜드 전략 수정 및 투자 비용 확대
  • 메르세데스 벤츠, 2026년형 AMG GLS 63 스파이샷
  • "싼타페랑 똑같네" 2026년형 아우디, Q3 스파이샷 공개 컴팩트 크로스오버의 귀환

[차·테크] 공감 뉴스

  • 제네시스 'GV70', 美 충돌평가서 최고등급…안전성 입증
  • 한·필리핀 전기차 합작 기지 'LCS이엠온' 출범…연말 바탕가스 공장에서 양산
  •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체코 공장 방문…전기차 캐즘 돌파 전략 모색
  • 정의선, 유럽 EV 성장 전략 모색…"혁신·지속성장 노력 강화해야"
  • “새로워진 GV70 옵션, 포르쉐 안 부럽다”…국내 최초 모습에 기대감 ‘활짝’
  • 포켓몬과 동반 입장! ‘포켓몬 더 오케스트라: 보물 같은 여정’ 개최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알록달록’ 미리 알아두는 단풍명소, 공주 맛집 BEST5
  • 역사 만큼 긴 세월의 맛을 보유하고 있는 동대문 맛집 BEST5
  • 볼거리 많지만 손 맛 좋기로 유명한 순천 맛집 BEST5
  • 세종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세종시 맛집 BEST5
  • 홍은철·조관우·안상태…’베테랑2’의 숨은그림찾기
  • 배우 최수영·공명, 부산국제영화제 피날레 장식
  • [인터뷰] 사카구치 켄타로 “5년간 한 사람만? 나라면…”
  • ‘전, 란’부터 ‘하얼빈’까지…이제 박정민의 시간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고통스러운 건…” 전 소속사 갈등에 긴 공백기 가진 강다니엘이 허심탄회하게 밝힌 심정은 곪았던 마음이 여실히 느껴진다

    연예 

  • 2
    "모조리..." 혜화역 앞에 모여든 6천여명의 여성들이 분노 섞인 구호를 외쳤고, 우리는 반드시 이 말에 귀기울여야 한다

    뉴스 

  • 3
    시선은 11월 이재명 '1심 선고'로…與, 파장에 '촉각'

    뉴스 

  • 4
    엔리케 감독의 '극찬'→PSG '인싸'로 등극..."그는 라커룸의 개성파, 빠르게 인정 받았다"

    스포츠 

  • 5
    "연예인 아니세요?" 노홍철이 10시간 넘는 장거리 비행에서 한 승객으로부터 '황당한 부탁'을 받았고, 제3자인 나까지 열불 난다

    연예 

[차·테크] 인기 뉴스

  • "벤츠 전기차 공백 채운다" 볼보 EX60, 프리미엄 전기 SUV 공개
  • '월드 웹툰 페스티벌' 26일부터 개최…네·카에서 보는 본상 수상작 10편
  • 혁신·도전형 R&D, 결과 아닌 과정 평가한다
  • 재규어랜드로버, 브랜드 전략 수정 및 투자 비용 확대
  • 메르세데스 벤츠, 2026년형 AMG GLS 63 스파이샷
  • "싼타페랑 똑같네" 2026년형 아우디, Q3 스파이샷 공개 컴팩트 크로스오버의 귀환

지금 뜨는 뉴스

  • 1
    “메달 따고 도핑검사 해봤냐?” 질문에 ‘스마일 점퍼’ 우상혁이 내놓은 답은 정말 깜놀이고 이런 고충이 있는지 전혀 몰랐다

    연예 

  • 2
    파리서 사라진 30대 한국男 "가족 몰래 프랑스 외인부대원 됐다"

    뉴스 

  • 3
    [KLPGA] '다크호스' 이준이, 스스로 짚어본 하반기 급상승세 '두 가지 이유'

    스포츠 

  • 4
    'KKKKKKKKK' 손주영+'퍼펙트' 에르난데스가 다했다…'3위 수성' 염경엽 감독 "완벽한 피칭 덕분에 승리" [MD잠실]

    스포츠 

  • 5
    "기억…나니?" 90년대 풍미한 '그 장난감' 제 2의 전성기 "영국에 첫 매장"

    뉴스 

[차·테크] 추천 뉴스

  • 제네시스 'GV70', 美 충돌평가서 최고등급…안전성 입증
  • 한·필리핀 전기차 합작 기지 'LCS이엠온' 출범…연말 바탕가스 공장에서 양산
  •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체코 공장 방문…전기차 캐즘 돌파 전략 모색
  • 정의선, 유럽 EV 성장 전략 모색…"혁신·지속성장 노력 강화해야"
  • “새로워진 GV70 옵션, 포르쉐 안 부럽다”…국내 최초 모습에 기대감 ‘활짝’
  • 포켓몬과 동반 입장! ‘포켓몬 더 오케스트라: 보물 같은 여정’ 개최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알록달록’ 미리 알아두는 단풍명소, 공주 맛집 BEST5
  • 역사 만큼 긴 세월의 맛을 보유하고 있는 동대문 맛집 BEST5
  • 볼거리 많지만 손 맛 좋기로 유명한 순천 맛집 BEST5
  • 세종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세종시 맛집 BEST5
  • 홍은철·조관우·안상태…’베테랑2’의 숨은그림찾기
  • 배우 최수영·공명, 부산국제영화제 피날레 장식
  • [인터뷰] 사카구치 켄타로 “5년간 한 사람만? 나라면…”
  • ‘전, 란’부터 ‘하얼빈’까지…이제 박정민의 시간

추천 뉴스

  • 1
    “고통스러운 건…” 전 소속사 갈등에 긴 공백기 가진 강다니엘이 허심탄회하게 밝힌 심정은 곪았던 마음이 여실히 느껴진다

    연예 

  • 2
    "모조리..." 혜화역 앞에 모여든 6천여명의 여성들이 분노 섞인 구호를 외쳤고, 우리는 반드시 이 말에 귀기울여야 한다

    뉴스 

  • 3
    시선은 11월 이재명 '1심 선고'로…與, 파장에 '촉각'

    뉴스 

  • 4
    엔리케 감독의 '극찬'→PSG '인싸'로 등극..."그는 라커룸의 개성파, 빠르게 인정 받았다"

    스포츠 

  • 5
    "연예인 아니세요?" 노홍철이 10시간 넘는 장거리 비행에서 한 승객으로부터 '황당한 부탁'을 받았고, 제3자인 나까지 열불 난다

    연예 

지금 뜨는 뉴스

  • 1
    “메달 따고 도핑검사 해봤냐?” 질문에 ‘스마일 점퍼’ 우상혁이 내놓은 답은 정말 깜놀이고 이런 고충이 있는지 전혀 몰랐다

    연예 

  • 2
    파리서 사라진 30대 한국男 "가족 몰래 프랑스 외인부대원 됐다"

    뉴스 

  • 3
    [KLPGA] '다크호스' 이준이, 스스로 짚어본 하반기 급상승세 '두 가지 이유'

    스포츠 

  • 4
    'KKKKKKKKK' 손주영+'퍼펙트' 에르난데스가 다했다…'3위 수성' 염경엽 감독 "완벽한 피칭 덕분에 승리" [MD잠실]

    스포츠 

  • 5
    "기억…나니?" 90년대 풍미한 '그 장난감' 제 2의 전성기 "영국에 첫 매장"

    뉴스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