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가 브랜드의 플래그십 대형 세단 K9의 2월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기아 K9은 브랜드의 플래그십 럭셔리 세단으로 세련된 디자인, 첨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강력한 성능을 바탕으로 한 기아 브랜드의 기술력과 디자인 철학을 대표하는 모델 중 하나다.
이번에 진행되는 기아 K9 할인 프로모션은 지난 1월에 이어 공격적인 프로모션을 제공해 소비자들의 구매 욕구를 충족시킬 전망이다.
기아 K9, 생산 월 조건에 따라 최대 300만 원 할인 제공
기아는 2월에 K9 재고차에 대해 월별 특별 지원 혜택을 제공해 최대 300만 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는데 이번 할인은 생산 월 조건에 따라 달라진다.
1월에 비해 최대 할인 금액은 다소 줄었지만, 지난해 11월에 생산된 차량은 300만 원, 12월 생산분은 200만 원 할인을 적용받을 수 있고 대상이 되는 재고차가 늘어났다.
이에 따라, 3.8리터 가솔린 모델 기준으로 5,815만 원부터 시작하는 기아 K9의 경우 재고차 구매 시에는 약 5,500만 원대부터 구입이 가능하다.
이로써, 브랜드 선호도는 다소 낮을 수 있는 K9 이지만, 제네시스 G80과 같은 한 체급 아래 모델에 비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게 된다.
이 밖에 K9 재고차 할인 혜택 외에도 다양한 프로모션을 제공하고 있다. ‘K-LOVE 패밀리’ 현금 할인 10만 원, ‘K-LOVE 파트너즈’ 할인 10만 원과 함께, 신설 법인이 차량을 구매할 경우에도 10만 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할부 구매 옵션도 제공되며, 소비자는 고정 금리형과 변동 금리형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고정 금리형 할부는 선수율 1%를 기준으로 36개월 동안 5.4%의 고정 금리를 적용받는다.
여기에, 할부 기간이 48개월일 경우 금리는 5.5%로, 60개월 이용 시에는 5.6%의 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다.
변동 금리형 할부인 ‘M할부’는 CD 금리에 따라 3개월마다 금리가 조정되며, 1월 기준으로 36개월 할부에는 5.7%의 금리가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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